다녀가시려거든
머시라도 꼬투리를 잡아서 시비를 해 놓고 가셔야지
오리가 머시라도 부여잡구 응석을 부려 보는건디.....
참말루 섭허요
근디요
시도 쓰고 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린 그런 감성을 다 팔아버린거는 아니져?
그런제주는 팔고 시퍼도 팔리지 아니하는 수 이찌만...
저 푸로필 이미지도 직접 그린건가여?...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픈 그 맘에 하늘의 은총이 임하시고
오리가 축복을 함으로 인하여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복이 임하시길 소망 하옵니다..
오리가 상당히 푼수이오나
꼬랑지 붙잡구 시비를 하면
하늘은 그 견고한 문을 열고 복을 주시지 아니하고는 견디지 못하걸랑여..
부디
새롭게 시작을 하시고
이 존시상
마니마니 기뻐함으로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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