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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cks1594)
날이 밝으면 어디론가로 훌쩍 떠나고도 싶고 신록이 무르익은 산야로 심신을 맡기고도 싶은 6월의아름다움 내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아름답게 늙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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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뵙고 싶었습니다 물안개는 8박 9일 여행 무사히 마치고 ㅎㅎㅎㅎ 목포 유달산 그리고 해양축제 다물도 흑산도 영암 월출산 산행을 하고 흑산도에서 태풍으로 인해서 하루더 있다가 예정보다 이틀이나 더 보내고 돌아왔어요 수요일 나주 에서 12시12분차로 내려왔는데 사월 중순의날씨가 아주 괴상하내요 비가 내리면서 한낮의시간에 깜깜 하면서 여름 소나비처럼 내리고 바람불고 으스스 한 기온에 감기들지 않도록 님들 건강 챙기셔야 될것 같습니다 일주일 시간을 보냈는데 산풍경은 연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만발하던 목련은 다 떨어지고 산매화꽃이 만발 하군요 라이락도 활짝 피어 향기다 대단합니다 저희집 창가 풍경이 아주 대단하거든요 사계절 모두가 몇일동안 집을 비웠더니 가정 살림이라는 것이 어느 한가지 주부의 손길이 필요한 것들이라서 일이 많이 밀려 있내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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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안개가 우리집 대장 솜씨 좀 자랑할라구요 ㅎㅎㅎ 강아지집은 페품 으로 아주 훌륭한 강아지 집이 만들어 졌답니다 님들도 이렇게 만들수 있으신지요 ㅋㅋㅋㅋ 물안개집 애완견 해피 물안개 하고 함께 살아 온 지가 어연 9년 이라는 세월이 되었답니다 오래동안 함께 하다보니 개 라는 느낌 보다는 한가족 이라는 느낌이 더욱 더 강하지요 가족이라는 말은 애완견 을 길러보지 않으신 님들은 좀 이해가 안 가실라나 ㅎㅎㅎ 해피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냥 매년 광견병 하고 피부병 그리고 회충약으로 건강을 지키지요 개 미용실에는 갈 필요가 없어요 종류가 치와와 종류라서 한가지 나쁜점이 있다면 봄 가을로 털 가리 할때 무지하게 많이 털이 빠집니다 손톱 발톱 자르려다 실수로 혈관 있는곳 까지 많이 잘라 내어서 피를 많이 흘린적도 있지만 절대로 물안개 원망도 하지 않아요 해피의 자랑거리 라면 우선 대장에게 순종하고 대 소변은 물런 잘 가리고 눈치 빠르고 4-5살 어린아이 아이큐 정도는 되지요 음식은 너무나 육식을 좋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많이 못먹게 한답니다 한가지 물안개가 집에 없으면 식음을 전패하고 누어 있은 것이 단점 이라고나 할까요 어느날 해피가 나이가 들어가니 행동도 느려지고 갑자기 세상을 간다는 생각을 하다가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핑크색 목거리도 새로 하나 구입을 했답니다 ㅎㅎㅎ 기르는 동안 정도 많이 주고 때론 해피로 인해서 기쁨과 위안이 되기도 했어요 해피가 기거하는 집이 오래전 구입 한것이라서 좀 작고 헐어서 이틀 동안 손주 대장이 만든 집에 오늘 입주 시키고 보니 부모가 자식 집 마련 해 준것 만큼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같이 8-9년을 가족처럼 지낸 사랑 때문에 집을 손수 만들어 줄수있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내요 대장이 만든 집을 보는 순간 손 재주는 끝내 준다는 생각이 들면서 물안개 대장에게 큰 소리로 물안개도 벽돌집 하나 지워주셔요 ㅎㅎㅎ 하니 그냥 미소만 ~~~~~~~ 특히 물안개는 해피를 마치 딸 처럼 생각했거든요 살아있는 동물이라서 그에 맞는 보살핌을 해주어야 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항상 돌봐 주지 않으면 건강한 애견으로 키울 수가 없답니다 해피도 이제 나이가 사람으로 비교 한다면 중년을 훨씬 넘은 나이라서 이제는 행동도 느리고 ... 치아도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잘 키워야 하는데 ... 물안개는 이별하는 일이 지금부터 무척 걱정이 되고 두렵기까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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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눈 많이 내리던날 강아지 만나서 서로 좋아하는 모습) 오랜만에 겨울 마후라를 하지 않고 빛고은 하늘색 마후라를 하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바람도 그리 차갑지 않고 산책하기 가장 좋은 온도 같아요 한달 전부터 어느 한장소에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개 처음 만남은 키가 물안개보다 더 크고 덩치도 얼마나 크던지 무서워 했는데 살랑살랑 꼬리을 흔들면 쫒아오는거예요 그래서 얼굴도 만져주고 가끔 먹을것 을 갔다 주었지요 지금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도 일생을 책임지고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으리라 단단히 마음먹었거든요 정도 주지 않으리라고 ㅎㅎㅎㅎ 그랬는데 매일 아침 만나는 강아지 이름도 몰라요 한 100 여 미터 전방에서도 물안개를 보면 쏜살같이 달려 오는거예요 이제는 아침 산책길에 보이지 않으면 궁금할 정도로 정이 들었나 봅니다 묶어 놓고 기르는 개가 아니라서 유원지를 어느 곳 이라도 배회를 하겠지요 먹을것을 갖고 갔는데 그 개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면 무척 섭섭합니다 혹시 팔려 가지는 않았을까 아니면 주인이 바뀌어서 다른곳으로 갔을까 별 생각을 다 합니다 어느곳 어디를 가드라도 개를 보면 쓰다듬어 주고 가는 물안개 저 ~혹시 개하고 특별한 인연이 아닐런지요 이 사진은 작년 어느날 등산중에 자꾸 쫓아오는 강아지 때문에 잠시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있는것을 대장이 한컷 한참을 기달려도 사람을 볼수가 없었답니다 자꾸 쫓아오는 강아지를 돌팔매로 쫒아 보내고 그날밤 강아지가 아른거려서 잠을 못잤던 기억이 있내요 오징어를 자꾸 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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