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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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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언니랑 많은 분들이 착각 하셨나 보네요. 재희 돌은 5월 22일 토요일 6시부터 9시까지구요. 동래 봉생병원 옆에 에스뻬랑스 부페홀 6층에서 한답니다. 조금 있다 초대장 만들어 올리려고 합니다. 내일이 아니랍니다. 다시한번 광고합니다. 재희 돌은 5월 22일이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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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신춘편지쇼에 응모했더랬어요. 4천통이 넘는 편지속에서 제 작품이 뽑히기를 소망하고, 여성시대에 귀를 귀열려 들으며 가슴이 조마...조마.. 쿵쾅... 쿵쾅...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어요. 설걷이는 개수대에 가득... 세탁기엔 빨래가 다 되었다고 삐삐 소리를 치는데... 온통 제 마음은 여성시대에 빠져 있었죠. 자신도 있었어요. 하지만 신춘편지쇼 최우수상을 발표하는 순간 제 소망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떨어졌다는 아쉬움에 슬펐지만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신춘편지쇼에 글을 쓰면서 아버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구요. 아버지 떠나신뒤 후회 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잘해야지 생각했죠.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시는 친정 어머님 옆에서 늘 변함없이 어머니를 지켜 주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어깨가 참 애처롭게 보였죠. 도로 포장을 하시는 막노동을 하시면서도 " 토끼야... 니만 잘살면 된다..." 하셨더랬는데... 아쉬운만큼 아버지의 사랑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아버지께 안부 전하라도 드려야겠네요. 일주일동안 여성시대를 들으며 가슴 설레이고, 또 슬프고, 기쁜 날들이었지만 신춘편지쇼가 끝나니 제 마음은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글이 신춘편지쇼입선작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자꾸만 미련이 남는데... 시인이 되고 싶다던 아버지의 빛바랜 꿈을... 작가가 되고 싶은 제 어릴적 꿈도... 언젠가 이룰 수 있겠지요. 아쉽네요... 무척 ! 나는 내가 글을 잘 쓰는 줄 알았다. 라디오에 내 글들이 많이 소개 되고, 텔레비젼에도 출연했던 지난날들 때문일까? 나는 자만했다. mbc 여성시대 신춘편지쇼에 당당히 입선할꺼라 믿었는데... 내 자신을 너무 몰랐다. 아무것도 아닌 내 하찮은 글솜씨를 가지고 김치국물부터 마시고 있었으니... 감자언니 처음 만나던날... 언니들이 그랬다. 언젠가 내 꿈을 이루려면 공부 많이 하라고... 오늘은 서점에라도 가야할까보다. 건희 어린이날 선물로 동화책 하나 사고, 내가 읽을 책도 한권 사야겠다. 그동안 아이들 키운다고 책읽을 여유 조차 없다 생각 했었는데... 이젠 자만했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찾아야겠다. 그런데 자꾸만 미련이 남는다. 내가 왜 떨어졌을까?.... 란 생각에 우울하다.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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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오늘 라디오 방송 탑니다. 손숙의 아름다운 세상 SBS 남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에 사연 소개하고 전화 인터뷰 한다네요. 좋쿠로 아싸 !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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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바빴지요. 신랑 후배 결혼식에 신랑 친구 동생 결혼식에 2군데나 다녀 온다고 무척 바밨지요. 오랜만에 신랑 친구들 부부 동반 모임이라 모처럼 즐거운 만남이었지요. 결혼식 후 점심 맛있게 불고기 전골 먹고... 헤 헤 향기는 밥 2그릇 반이나 먹었답니다. 그리고 충렬사 가서 놀다 왔지요. 사진도 찍고... 아 ~ 행복한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많이 걸었더니 피곤하네요. 아이들 재워 놓고 블로그 산책 해야죠.
바다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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