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써니네집

요즘 우리 회사는 사람을 뽑는다
우리 회사가 좀 규모가 크고 여러 사람이 일을 한다면
난 회사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지금은 사장님과 여직원 달랑 둘이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출산 휴가를 낸다든지 하는것은 엄두도 낼 수 없고 또 
그런 배려를 바란다는 자체가 무리이다.
 
 
사장님께서는 12월까지는 회사 일을 봐달라고 하시지만
그때까지 있다가 1월 2월에 병원에 자주 다니게 되면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 인계의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서
지금부터 여직원을 뽑아서 11월 1일부터는 인수 인계 작업에
들어가려 준비 중이다.
 
 
우리 회사는 경비회사다
그러기 때문에 주로 아침 일찍이 바쁘고 오후에는 한가한
편이다... 이런 일도 현장을 관리하시고 계시는 사장님의
일이기는 하지만 옆에서 보조를 하는 여직원도 다른 직장보다
30분 빠른 8시 30분까지 출근이다.
그대신 사장님의 의견에 따라서 주 5일제 근무를 한다
 
 
여기 저기 마땅한 여직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그리 
맘에 딱 맞는 여직원을 뽑기가 힘든거 같으다.  구래서 여기에
한번 올려 본다  우리 회사에 지원하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다음 사항을 보시고 전화를 주시면 좋겠다
 
 
회 사 명 : 한덕 용역 주식 회사
회사위치 : 종로구 교남동 3번지 4층 (전철 5호선 서대문역 근처)
근무조건 : 오전 8 : 30 분 출근
          오후 5 : 30 분 퇴근 (주 5일 근무)
          월 급여 100만원 (퇴직급 상여금 식대 없음)
근무자격 : 약간의 경리 경험 필요함
          인터넷. 워드. 엑셀 경험자
         출퇴근 거리 30분 내지 1시간 이내의 자
제출서류 : 이력서 (사진 부착)
         주민등록등본 2통
회사전화
번    호 : 02 - 723 - 4791 -2
팩    스 : 02 - 723 - 4793
          
 
 
이상은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근무 조건 입니다.
써니 같은 경우에 맨처음 입사 할때 급여가 80만원 이였는데 그동안
급여 조정이 몇번 있었고, 입사 당시에는 사무실 다용도 실에서 점심을
해서 먹다가 2년 전부터 회사에서 점심값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출퇴근 시간은 8시 30분출근에 5시 퇴근인데 
보름전만 해도 중간에 관리차장님이 계셔서 업무가 많이 느슨 했었는데
지금은 회사 사정으로 사장님과 여직원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여직원보다 한시간 먼저 출근을 하셔서 업무를 보시고
여직원이 출근하고 나면 9시 30분 정도 되면 현장 관리 차원에서
외근을 주로 하십니다.
 
 
주 업무는 경리 업무와 경찰 관련된 서류 정리와 사대 보험 관리 그리고
견적서 급여대장 업무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하는 다수고용장려금 신청....
그다지 업무량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주로 오전에 조금 바쁘고 오후 시간에는 좀 무료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한두달 정도 근무하고 업무가 손에 익으면 책 읽는다든지
뜨게질을 한다든지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구래서 써니가 이리 자주 아컴에 들어 올 수 있지요....
저희 회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위의 회사 전화 번호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참 좋으신 분이라서 주저 없이 면접 보시라고 소식을
전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좋은 사회 생활하실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써니 배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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