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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여유있게 나이들어 가면서 인생의 후반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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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 지난 5일에 아들이 100일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서 "충성!! 이병 최규화 4박 5일 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충성" 얼마나 의젓하고 늠름하던지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 아들이 어제 9일에 부대로 복귀하면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던지 논산으로 들어 갈때는 몰라서 무덤덤하게 들어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알고 모든것이 힘이 드는 졸병이라서 그런지 "가기 싫다"면서 종일 마음이 무겁고 아파서 아무 일도 못 했습니다 휴가 나와서 엄마가 힘들다고 시장을 같이 보면서 돼지고기가 , 쵸코파이, 콜라, 끓어먹는 라면이 먹고 싶어서 욕심껏 사고는 먹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친구도 다 못 만나고 먹고 싶은것도 못 먹고 사람이 하고 싶은것 못 하게 하는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그래서 젊은 아이들이 마음을 잡지 못 하고 사고를 저지르고 부대를 이탈하고 늦은 밤 엄마의 마음은 하기 싫은것도 하면서 인내를 배우고 왔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아까운 시간이지만 그것이 아들에게 양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들을 생각하면서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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