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음력 4월20일은 남편의 만 69세 당년 70 이네요, 남편이 70 을 맞이 함에 안도와 감사한 마음입니다, 97년 암선고 를 받았을때 앞이 캄캄하고 아무생각도 할 수가 없었는데, 14년 이 지난 지금은 담담 할 수 있네요, 가끔은 삼시 세끼 챙기는거 귀찮을 때 ...
춥긴춥네요, 평생 내복을 안 입고 살던 남편이 내복을 입네요, 지난 11일 폐 검사 심장 검사 하고 결과 보고 하느라 하루 종일 병원에서 보냈네요, 한달간의 투약 결과 별다른 치료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두 분 의사분 그러시네요, 약처방 받고 3개월후에 예약을 하고 왔...
(역으로 오는 차안에서) 나:고맙네~!! 엄마를 잘 모시고 살아서... 동생:고맙기는~~누이도 참~!! 나:많이 힘들땐 엄마가 고생하셨던 때 를 기억해... 동생:불쌍하시지... 나: 그래도 엄마는 늦 복이 많으신 분이셔... 나:엄마가 홀로 고생하신건 동생 결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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