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정자수다

지갑을 잃어버려 당장 물건을 사지 못하고 주유도 못하고 집에 돌아 갈 때까지 길이 멀어져 황당해서 어쩌지 못하는데 전화를 걸어 나 좀 도와 달라고 하면 선뜻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때 나는 행복하다. 커피자판기 앞에서 지갑을 열어 보니 동전이 없어 지폐를 넣을려니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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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詩가 아닌 詩

2009/11/26 10:52

자명고가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문학은 행군과 노동에 관한 글만 있다. 철학자도, 시인도 없고, 동화도 없다. 피카소도 아이가 13명이 아니란다. 그가 큐비즘을 만든 이후 아무런 변화도 없다. 징기스칸도 정벌에 흥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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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행복 | 詩가 아닌 詩

2009/11/24 11:14

어느 암환자의 손바닥안에 작은 알갱이들이 약들이 각각 다른 색을 갖고 있다. 나는 아직 이 약이 필요하지 않다. 필요하지 않아서 고맙다. 그런데 말이다. 굳이 남들이 이런 상황들을 보면 어휴~~ 나는 참 행복하다고 아직 감사할 일들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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