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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가 있는 대마도 6 
 
천택사, 아유모도시 자유공원 
 
 
 
 
 
 
 천택사(國分寺) 
 이완용 친필 비명이 있는 이츠하라에 있는 묘원 
 
 
 
 
 
 
즐비한 묘비를 지나 위로 올라가니 
언덕위에 코쿠분 소따로(國分象太郞1859-1921)묘가 자리해 있다. 
 
 
 
 
이완용 친필이 새겨진 비명 앞에서 .. 
 
 
코쿠분 소따로(國分象太郞1859-1921)는

조선총독부 인사국장및 조선왕족을 관리하는 이왕직 차관을 지내며 
조선왕조를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키는데 이완용과 협조한 약탈자였다 
 
'종삼위훈일등국분상상태지묘' 
(從三位勳一等國分象太朗之墓)라고 
굵고 힘이 있는 필체로 "코쿠분 소따로"를 애도하며 
이완용이 직접 새겼다 한다.

이완용의 비석글씨 발견은 
'발해투어'대표이사 황백현씨가 
'대마도의 한어(韓語)학습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자료를 찾다가 
일본인의 '대마풍토기'를 읽고 
이츠하라 '천택사'(國分寺) 묘원에서 찾아 냈다고 한다. 
 
 
 
 
 
"후작 이완용 서" 
이완용의 친필이다. 
 
 
 
 
 이끼는 돌담에 붙어 세월을 말해주고... 
나라는 두동강이 되어 살벌한 분위기로 남았으니...ㅠㅜ 
언제련가 하나가 되는 날은....?? 
 
 
 
 
대마도 1박2일동안 거리엔 미니카만 보이고 주민이라곤 보지 못하고 
여행객들만 오고 가는 모습만 보일뿐... 
 
 
 
 
 
 
대마도 가는 곳 마다 신사를 많이 볼 수가 있다. 
 
 
 
천택사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마지막관광지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으로 이동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계곡전체가 화강암이라는 암반이라는데 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곡이다. 
은어가 되돌아 온다는 계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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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즈하라항으로.... 
 
대마도는 우리의 역사적인 발자취가 곳곳에 있어 
국내 여행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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