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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느 님들처럼 돈벌이(?)를 하는 그런 여인네도 못되고....... 오후 6시면 s.b.s방송에서 하는 투데이를 즐겨 봅니다. 특히 인간시대가 좋터라구요. 우리네 처럼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진솔해서리........ 지금도 보고 있는데 참 잘하네요. 일은 안하고 타령만 하는 할아버지....ㅎㅎ 항상 보는편인데 사람 사는 방향을(?) 일러 주기도 해요. 선풍기도 안틀고 지낼때도 있으니......이젠 좀있슴 춥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울 아들놈은 오늘 병원에 가는 날인데 계속 미루더니 간다는때에 왜 비가 오는지.....참!! "내일 일찍 가라!" ㅎㅎ 밥을 잘 안먹어 저녁에는 소고기 쬐끔만 넣고 미역국을 대접(?) 말아서 잘먹는걸 보니 내 마음도 좋고.....흠흠! 어제 저녁 아니 밤이죠.오후9시니까........ 난 저녁에 안들어 오고 전화도 없고 하여 먹고 오는게다! 하고 밥도 안하고 난 고구마로 떼우고 있는데 이놈이 들어 오더니 "엄마! 밥 있어요?" 흐미....."내가 전화 하라고 했잖아!" "저녁 먹는다고 했잖아요!" 나쁜놈! 전화를 미리 하면 어디가 덧나나? 항상 이런다니까..... "내가 이놈아 니 밥해주는사람이냐?" 뭔 소리? 투덜 거리면서 후다닥 밥을 해서 대령 그야말로 대령...... 밥을 안 먹었으면 전화를 하고 오면 될텐데........진짜 코드가 안맞어! ㅎㅎ 지놈은 밥 먹으니 가라앉을테고(?) 난 시간 지나니 스러지고...... 우린 이러고 살아요.날 집에서 대기자인지(?) 아는지....... 그리고요.남편 돈은 참 받아 쓰기가 편하고 다 내돈 같은데....... 아들놈 돈은 왜그리 치사하고(?) 꼬운지......ㅇㅇ 이번달은 계속 힘들어 "돈 있슴 좀 줄래?""얼마요?" "십만원!" 더 달래고 싶었는데 싫터라구요. 아! 힘들어 돈 얘기 하기...... 먼저 좀 줬으니까..........남편돈은 다 니꺼도 내꺼인데........ㅍㅍ 지금 아들놈은 제 옆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네요. 9월 4일이면 새 직장에 출근 할텐데 지도 쉬는게 힘든가봐요. 집에서 쉬는게 제일 좋겟다고 하드만 몸을 비비꼬으네요.ㅎㅎ 비가 오고난후라 조금은 시원해진거 같죠?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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