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시간들... 밑반찬 한번 더 싸고이고선 들여다 볼 생각 한번 쯤 여겨지 못하였던 나 ... 호통스런 외침들을 넉스레 담아내 보려던 염두조차두 여겨보려 하지 않았던 나 ... 내 한몸 평안함에만 기대어서는 내 안 합리화 속에 도취되어서는 돌보아 주어야 했던 그 ...
감정과 욕심이 앞서지 않는 겸손으로 ... 감성과 이성 사이의 중용을 알고 행하는 겸허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이기심과 독단으로 피해를 만들지 아니하며... 상대의 입장과 생각을 품는... 포용력과 나눔의 배려로써 함께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비방과 거짓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