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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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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야풍(lekyoungae)
저는 축산 하면서 산에서 살아요 매일 매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이나 제가 살아가는 일상을 일기형식으로 올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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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주인에게만 보이기
  sally | http://blog.azoomma.com/joosallyyah7/ 2008/09/25 09:39  
세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가
분노와 슬픔의 다른 모습이라면
맑게 개인 날씨와 밝은 바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기쁜 마음속에선 슬픔이 자라지 못한다.
꼬리말 쓰기

  세번다 | http://blog.azoomma.com/song9803/ 2008/09/21 16:05  
비가 전국적으로 왓엇는지 모르겠어요
비오는데 다니느라 불편은 했지만
가뭄에는 크 도움이 되었을 비가 어제 내렸어요

요즘 수확기라 바쁘시겠어요
꼬리말(1)

  sally | http://blog.azoomma.com/joosallyyah7/ 2008/09/11 23:20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것 처럼 그래서 서로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니..


꼬리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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