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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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을 날씨다
9월도 열심히 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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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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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 동창 모임 부부동반을 하였고
일요일 ; 산에가서 절에 들렸다오고
월요일 ; 아침부터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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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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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다가고있다
태풍이 올라온다
농어민들 피해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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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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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비가 잠시 주춤
사무실 나와서 러시아에 전화를 하고 일 정리를 하면서
오후엔 다시 중국과 업무 진행을 해야하고
하루가 참 짧다
저녁엔 부부가 가벼운 외식이라도 하고픈데 집사람은
불경기에 집에서 식사하자고 할것같다..
어찌 설득하지??
오려나 안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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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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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55세의 나이를 일기로 밤새 세상을 떠난 후배가 있었는데
사람참 운명이란 알수 없는 노릇
아무도 그가 임종을 한줄도 모르고....
곁에서 부인은 죽은 남편과 잠을 잤을거니깐
제행무상이란 말이 새삼 떠오르는 아침이다....
제행무상 ; 한번오면 반드시 되돌아간다
살아가며 온갖 영욕을 겪으면서 일생을 보내다 간다는 말인데
운명은 각기 지니고있는 천기이니 어찌아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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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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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이라던가
사람이 한번왔다 가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일찍 갑작스레 떠난 그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아직 자녀들이 학업중이고 밤새안녕이란 말이 무색하던다
오늘새벽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오십오세
너무 짧은 인생을 살다가 홀연히 아무 말한마디없이 떠났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가는길엔 선후배가 없구나 싶다
내일은 광복절....
이리 시간은 지침없이 잘도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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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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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 후배가 찾아왔다
정말 경기가 왜 이러냐고
용기 (ENCOURAGE) 이건 중요한 말이다
그리고 희망 (HOPE) 이또한 잊혀지면 안될 말이다
오전 오후 몇사람이 방문하여왔고
경리부장은 똑똑~~!! 노크를 하면서 기죽어 온다
경리팀이야 돈나가는 일이니까 요즘 모든 회사들의 재정이 말이 아니니까
그래도 지출할건 지출해야하고 에고 나는 많은 인원 월급준비를 하려면 머리터지겠다...
그래도 만들어야지....은행에서는 요즘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해운업 돈줄 엄청죈다
원시시대로 돌아간다면 이런 고생 안해도 될련지도....
그러면서 하루가 후다닥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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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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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대체 경제가 어찌될련지
그것이 문제이다
중유럽이 그렇구 아시아는 침체이고 제2의 IMF가 오는건 아닌지
중소기업들 자금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은행들은 돈줄을 아예 풀생각을 안하고
담보여력이 없으면 말라는 식이니 참 큰일중에 큰일이다
오늘은 친구들이 부른다
주말에 오리백숙을 함께하자고....갔다가 저녁엔 집사람하고 산책이나 해야하는데
나이탓인지 잘 걷지를 못하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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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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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 대만과 일본과의 업무 제휴로 바쁜 하루가 가고있다
주말이다....시간이 너무 빨리가는데 시계를 밥주지 말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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