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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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으실으실 하더니 아침부터 목이아프고 삭신이 아프다,
얼른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타 왔다, 아프면 나만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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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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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절인 배추 씻어 건져놓고 아침 먹고 시작 햇다,
재우엄마 순용이가 무 썰고 성근이 하고 순용이 속을 버무리고...
실은 김장은 준비 과정이 힘들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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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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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배추가 새벽 3시쯤 도착한다는 바람에 잠을 설쳤다,
아침에 배추절이고 오후에 미선이하고 중간 소금 쳐고 그사이 파다듬고 마늘 까는 일은 남편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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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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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성격.....40년 넘게 살아온게 이상타...
역시 침대 이불보도 극세사 이불도 모두 바꾸고...이젠 맘에 안든다고 해도 할 수 없다 난 좋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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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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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대 이불이 별로였나 웬일로 이불좀 사라고 하길래 내친김에 오늘 이불을 샀다, 침대이불은 겸용으로 애들방엔 극세사 이불 최고 좋고 화려한 걸로....극세사도 종류가 많은걸 오늘알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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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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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화점 매대에서 19000원주고 따듯한 극세사 조끼 사고 만원짜리 라고 했다,
가볍고 따듯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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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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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에 고기 주문 하고 입금 했다,
운주산 말고 다른곳에선 사기 꺼려서 못 사겠다,
내일은 맛있는 불고기 파티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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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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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고 부터 팔 꿈치가 기분 나쁠정도로 아픈것이 침을 맞아도 낫질 않아 오늘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인대가 늘어나 그렇다고 팔을 쉬게 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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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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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치료 받아야 한다네 물리치료 받고 주사맞고 약 타오고.이제 내몸이 슬슬 고장나기 시작인가..
생활하는데 별 지장 없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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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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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타리 11단 절여 놨다, 내가 알타리 다듬는 동안 남편이 마늘 까고 쪽파 다듬고..
어제는 생협에서 주문한 동치무 10단 (50개)배달 되었다,
걱정했는데 무가 맘에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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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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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5가마 사놨으니 이제 김장만 하면 된다,
늘 성문 아빠 가 애를쓴다,
밥을 먹고가서 맘이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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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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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해도 두달 남았네...
재열 재웅 하고대도 식당 갔었다,
맛은 있는데 가격이 넘 비싸다,
600그램에 3만원 이면 사는데..
150그램에 2만 2천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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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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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 된장 가지러 오면서 귤 한박스 를 가지고왔다,
지난번 짠 참기름도 한병 주었다,
누나 콩값이라도 하라며 억지로 봉투를 주고 간다,..
받아야 맘이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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