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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꿈을 쫓는 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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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스마미
(jonsaram)
주부지만 이쁜 제 작은 생활을 모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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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mbp우유 이벤트하는 줄 이제 알았네요. 아랫집에 놀러 갔더니만 마트에서 행사하길래 샀다며 애들부터 저까지 쭉 주더군요. 그래서 마셔 보았지요. ...... 그랬더니만 이런 행사를 하네요. 그래서 저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맛은 고소했습니다. 근데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 MBP우유가 다른 우유들보다 월등하게 좋겠다는 것은.... 이건 홍보 부족이겠지요. 티비광고도 아직 못 접했구요. 여러모로 아직 광고가 덜된것 같아요 이럴수록 이벤트 역시 아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우유를 먹은 사람들만을 위한 체험단 말구요. 아직 접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체험단을 모집하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임산부,노인,주부,어린 아이들 위주로 몇명의 체험단을 모집해서 MBP라는 것을 더욱 가깝게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2. 그리고 포장디자인에서 뼈에 아주 좋은 우유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지금 포장디자인을 새로 할수는 없지만 제가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3. 전 아이들은 엄마들이 굳이 고급우유를 선전하지 않아도 찾아서 먹인다고 생각해요. 저또한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MBP우유만은 달랐으면 합니다. 노인들을 위한, 주부를 위한, 임산부를 위한 우유로 많이 홍보되었으면 합니다. 7. 그리고.......... 주부로서 제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엠비피우유 먹은 빈 열팩을 가지고 오면 엠비피우유 하나를 증정하는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 엠비피우유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남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시적인 증정행사보다는 훨씬 오랫동안 사랑받는 행사 일것 같아요. 8. 엠비피우유와 생긴 추억거리....사진에 담을려면 좀 시간이 걸리겠어요 주변 수퍼에도 아직 만나지 못했구요. 롯데마트는 우리 동네 없거든요. 대형 할인매장엔 언제 갈런지>>>>>>>>>>>???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까지...............기다려 주세여~~~~~
MBP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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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론적으로.... 닥터세닥 쓴 후로는 미세모만 찾게 되었답니다. 현재 쓰고 있는 닥터세닥 칫솔..... 우선 부드러워요. 처음에 사용할때는 너무 부드러워 닦아도 안닦은 것 같고 그랬어요. 그동안 사용했던 모가 단단한거라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전 잇몸이 약해서 이 사이사이에 구멍이 많은데 그래서 정말 음식물이 잘 끼였거든요. 밥먹고 칫솔질을 하는동안에는 몰랐어요. 칫솔질을 다 하고 물로 헹구는데...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물이 내 이사이에 끼여있었단 말이야!!!" 미세모라는 명성답게 이 사이사이에 숨어있던 음식물을 말끔히 없애주는데 정말 속이 다 후련한거 있죠...*^^* 이 닦는데 좀 유별난 남편. 저희 남편은 항상 333을 지키는 사람이거든요. 저희 남편 역시 써보더니 좋다고 그러네요. 근데, 저희 남편 말이....너무 미세모라 그런가? 잇몸에 피가 난다고... 전, 당신이 피곤해서 피가 나는거야. 칫솔 탓이 아니고...그랬지요. 현재, 저희 집에는 온식구가 미세모로 바꿔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닥터세닥 치약.... 지난달에 치약을 다 쓰고 이번에 닥터세닥치약을 쓰게 되었는데요. 다른 것에 비해 톡쏘는 맛이 강한것 같아요. 전 치약을 써봐도 다른 점을 잘 모르겠는데 닥터세닥치약은 좀 톡쏘는 맛이 강해서 인상적이더군요. 이쁜 색깔 탓에 아이들도 달라더니 컥~~~~~ 바로 뱉아 버리대요.^^ 조금만 맛이 부드러웠으면 합니다. 닥터세닥.....앞으로도 지켜볼께요. 좋은 제품 많이 기다립니다.파이팅!!!
닥터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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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햄스빌 사건. 할인마트가면 꼼꼼하게 적어온 것 외에는 절대로 한눈 팔지 않는 나. 허나, 아껴서 잘살아 볼려는 날 방해하는 세남자. 바로 남편이랑 두 아들이랍니다. 그날도 집 근처 할인마트엘 온 가족이 쇼핑나갔죠. 메모지를 체크하며 물건을 구입하는 절 뒤로 한채 카트기 탄 두 아들이랑 남편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매대를 다니며 시식하기 여념 없었답니다. 근데 아 글씨.... 햄 좋아하는 남편이 햄매대에서 햄스빌을 가져 오지 뭡니까? "안돼. 왜이리 비싼거야? 정 먹고 싶으면 다른거 먹어?" "싫어. 이거 새로운건데 한번 먹어보자." 둘이서 카트기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데 카트기에 앉아 있는 두녀석이 "엄마, 먹자"이러는 겁니다. 세살배기 둘째 녀석도 형아 따라..."엄마,먹자"그러는 거예요. 어쩔수 없이 카트기에 넣어 놓고는 투덜투덜.... 이것말고도 시식하면서 덩달아 넣은 게 얼마나 많았다구요. 진짜 이래서 할인마트 오면 안된다니까 .......싶을 정도 였다니깐요. 결국엔 제가 계산대에서.... 햄스빌은 캐셔에게 구입안한다며 슬쩍 뺏는데..... 저희 신랑..박스포장하다... "어...햄 어디갔어? 어 계산대에서 모르고 안가져 온거 아니야???" "아니야. 내가 뺐어." ........ 울그락불그락 .......저희 신랑....... "내돈으로 내가 사도 너 안먹을거지? 먹기만 해봐라..." 그러더니... 또 매장으로 들어가 신랑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햄스빌 사는거 있죠. 자기도 자존심이 상했다 이겁니다. 집에 와서는 두 아들이랑 같이 밥솥에 밥을 대접에 떠서는 햄스빌 얇게 썰어 쌈이랑 같이 싸먹고 있는거 있죠. 저더러는 먹어보란 말도 않고.... 두 아들 녀석 역시... "엄마는 햄 싫어하지?" 이러는 겁니다. ........ 정말 치사해서는.... 근데, 그 다음날 애들 점심 챙겨주면서 저도 같이 햄스빌 먹었는데 무진장 부드럽고 쫄깃쫄깃 한것이...맛있더군요. 비싼만큼 제 값을 한다고나 할까요???*^^* ........ 결국엔 신랑한테 들켰어요. 고자질쟁이 아들녀석이 퇴근한 남편한테 "엄마도 햄 좋아해"하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우리집 재미나게 살죠? 할인마트 갈때마다 싸우는데 그래도 항상 할인마트 같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신기해여...⊙.⊙ ............... 햄스빌.... 몰래 먹는 맛이 더 맛있었다고나 할까요??? 얇게 썰여서 상추위에 얹어 따끈딴끈한 밥이랑 먹으면 밥한공기가 싹~~~ 햄스빌이 밥도둑이랍니다. 우리 가족 표정입니다. 계란형의 얼굴에 찢굳은 표정들. 계란속에 여러 표정처럼 우리 가족 싸우고 울고 장난치고 웃으며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쭈~~~~욱 그러기를...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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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과 파랑이 잘 어울어진 너무나 아름다운 공작새 근데 아름다운 공작새를 가로 막고 있는 쇠창살이 더 눈에 띄이네요. 꼭 공작이 눈물을 흘리는 것만 같아요. 아이들이랑 자주 가는 달성공원에서 찍은 거랍니다. 아이들을 보면 활짝 펴주던 날개에 반해 얼른 찰칵~~~ 근데 사진을 보니 슬프네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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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맑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민들레랍니다. 초록들판에 피어난 민들레가 남긴 풍성한 솜털씨앗들. 나의 인생도 이렇게 풍성한 결과를 남길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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