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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지금 여기를 충분히 누리며, 늘 깨어 생각할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송이맘블로그입니다. http://blog.azoomma.com/jinee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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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맘(jinee0728)
반려동물[伴侶動物] 삶에서 죽음까지를 책임지는 것이 남아 있는 우리들의 사랑임을 압니다. 동물사랑. 생명존중.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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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맘 | http://blog.azoomma.com/jinee0728/ 2009/11/24 16:21  
섬 정현종 지음.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시로 유명한 정현종 시인이 30여편의 시를 골라 그림을 곁들였다.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 이채롭다. 열림원ㆍ164쪽ㆍ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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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맘 | http://blog.azoomma.com/jinee0728/ 2009/11/24 00:29  
강아지들은 눈이 오면 좋아한다. 펄쩍펄쩍 뛰며 눈을 잡으려고 난리다. 강아지들이 원래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은 아니다. 개는 원래 색맹이다. 녹색과 검은 회색은 일부 구분하지만 대체로 흰색과 검은색만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을 흑백사진으로 보는 것이다. 우중충한 날에 새하얀 눈송이가 이리저리 날리는 장면은 개들에게는 대단히 자극적이다. 검은 배경에 눈이 흰 무리를 지어 쉼없이 날아다니는 모습에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부산일보 이정호 논설위원
꼬리말(2)

  금은철 | http://blog.azoomma.com/goldtram/ 2009/11/20 21:51  
저울 우에 파리 한 마리가 앉았다.
그래도 저울은 변함이 없다. 이것은 진실을 가장한 거짓이다.

순수한 샘물에 먹물 한 방울 떨어졌다.
그래도 샘물은 순수하게 맑게 보인다. 이것은 순수를 가장한 거짓이다.

이 세상은 이렇게 진실하지도 못하고, 순수하지도 못하믄서
진실과 순수를 가장한 하믄서 빛을 내고 있는 것이 너무도 많이 있다.
꼬리말(2)

  송이맘 | http://blog.azoomma.com/jinee0728/ 2009/11/18 22:11  
빈 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의 《거리의 악사》 중에서 -
꼬리말(1)

  송이맘 | http://blog.azoomma.com/jinee0728/ 2009/11/12 15:27  
자씨
[명사] 남의 손위 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꼬리말 쓰기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9/11/12 01:23  
곰방 12월 되겠네
빼빼로 한바작 받았다....ㅎㅎ
말로 주는것....ㅋㅋ
말로 받는것도 개안 드만...ㅎㅎ
우리도 종종 말로 주고 받아 보자고
늦었지만
가래떡 한석짝 보내오....ㅎㅎ
난 빼빼로 보다는 가래떡이 더 좋드만?
그냥 베어 먹어도 고소 하고 맛있잖아
출근 해야겠다
꼬리말(3)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9/11/10 14:20  
할로윈이 사업에 실패 했으면
주부에게 추수 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때도
쓸 돈 없기는 마찬 가지지
그걸 모르고 또 다시 많이 만들어 내면
낭패는 마찬가지다
안만들자니 회사 문닫을것 같고
만들면 안팔리고
이래저래 큰 등치 툭툭 넘어지는소리
쿵쿵~
꼬리말(2)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9/11/10 01:19  
햇볕 좋은 아침이다
가을이 다시 온건가?
잔디와 나무가 노래 부르네
잊혀진 가을 노래를 상기 하는듯
쭈볏 하는군......ㅋ

올해는 경기 불황으로
할로인 데이 적자인것 같다
물건은 잔뜩 쌓였는데 안팔리고 그대로
시월 말일 밤이 지나 갔으니...
사업자들 큰 손실이네
꼬리말(1)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9/11/07 08:44  
오늘 집에서 땡땡이 치고 있어....ㅎㅎ
꼬리말(2)

  금은철 | http://blog.azoomma.com/goldtram/ 2009/10/31 16:22  
인연과 만남

만남은 시절의 인연이 와야 이루어 진다고
선가에서는 말한다.

그 전에 만날 수 있는 씨앗이나 요인은
다 갖추어져 있었지만
시절이 맞지 않으면 만나지 못한다.

만날 수 있는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가
시절 인연이 와서
비로소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맹귀우목의 어려움이 아닐까...!?
꼬리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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