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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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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 시간은 푸른 토마토가 붉은색으로 익어가는 시간이다. 결국은 그렇게 익은 토마토가 되면 먹히거나 땅바닥에 뒹구는 일. 내가 겁없이 나이를 먹는 것은 언제가는 누구의 손에 의해서라든가. 아니면 나 혼자 산으로 걸어 갈 것을 안다는 것이다. 혼자 붉게 익은 토마토는 결코 슬퍼하지 않는다.
나이 먹는 것은
바람이 흐르는 가을입니다. 그 흐르는 곁에 갈대꽃이 피고 한 마리의 흰두루미가 긴 강줄기 끝에 발목을 담그고 있습니다. 곧이어 날아 오르는 참새들이 앉아있던 살구나무 얇은가지가 날창 날창 몇 번 흔들리더니. 이내 파란 하늘이 흐릅니다. 구름이 떠서 날아 가는군요.
떠남. 나에게로
샌들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조금 배운티를 낸다면 슬리퍼라고 할 텐데. 성질상 그냥 쓰는 말을 난 애용한다. 비록 역사적인 일본말이라도, 요즘은 영어보다 덜 밉다. 한가지 더 이상한 것은 그놈의 무역인가 뭔가 때문에 더욱 헷갈린다. 특히 여자들은 더욱 모를 말들이 지네들끼리 쑥덕거리며, 수군수군대는데 솔직히 난 기분이 나쁘다. 무역의 주체는 왕소비자가 있어야 된다. 소비가 안 되는데, 웬 무역교류니, 지네 맘대로 통보하는 거라서 자유뮤역이냐? 이렇게 묻고도 싶은데, 옛날 어느 방송국의 시트콤에 출연했던 쌍문동 쓰레빠 아줌마라면 뭐라고 했을까 싶다. 우리네 한국여자들은 머릿속이 아주 좋다. 이런 거 배우지도 않고, 알려주지도 않아도 잘 발달 된 센서가 있어 냄새나는 것이나, 조금 구리다 싶으...
내가 쓰레빠를 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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