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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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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라고도 하고 백수라고도 하고 건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말들의 용어가 언제부터 탄생이 되었는지 사뭇 궁금하다. 아들이 언제가 그런다.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왜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으니 고등학교 삼년 대학교 삼사년. 군대 이년, 이게 전부 자신의 십대에서 이십대에 다 해치울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말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다. 평생교육이니 두고두고 뒀다가 우려먹는 기술이 아니니. 맨 천지에 고등학교을 만들어 놓고 어디는 좋고 어디는 후지고, 일류니 삼류니는 왜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교육부장관이 한 명인데, 교육청이 여러군데면 그걸로 지역특성이라 생각해야지. 밀려나가 떨어질때까지의 실패는 무진장 잘도 만든단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단다. 그렇다고 대학만...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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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상실험을 하는 학부모다. 그것도 나의 아들과 딸이 실험대상이다. 이렇게 말하면 인권침해하는 부모로 보일 줄 모른다. 현재 나의 아들은 중학교 이학년이다. 이 아이는 한 번도 학원에 간 적이 없다. 딸도 마찬가지다. 중학교에 입학 할 당시 영어는 알파벳도 몰랐고 선행학습이나 예습은 전혀 무관하다. 그렇다고 집에서 공부를 하는 아이냐? 아니다. 참고로 집에는 인터넷도 설치가 안된 집이고, 더불어 피씨도 없다. 아이들 장난감도 게임기도 비디오도 디비디도 전혀 설치 되어 있지 않다. 테레비도 유선방송을 설치 하지 않아서 국영방송과 교육방송만 나온다. 이것도 밤 아홉시가 넘으면 보지 못하게 한다. 아이들에겐 아직 휴대폰도 주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는 피씨도 13세이후로 사용하게 해야 되며. 만 17세...
학원갈래? 학교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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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침 8시반까지 그 사과나무 있는데로 꼭 와라 알았지? 응 알았어! 손전화 놓고 화장실을 갈까 말까하다가 창문을 열어보니 땅안개가 진하게 자욱하다. 이거 천천히 갈려면 지금 출발을 해야 겠기에 얼른 대충 세수하고 이빨닦고 있는데 아랫배가 신호가 온다. 사실 아침에는 꼭 똥을 싸야 하는데. 조금 참고 있다가 볼 일 봐야지 하고 아랫배에 힘주고 길을 나섰는데. 안개가 이만 저만 낀게 아니다. 미등도 아니고 라이트를 키고 운행을 했다. 마주오는 차도 절름절름 천천히 라이트를 키고 주행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아이고 배야..뱃속이 난리다. 하긴 한시간이나 참았는데 그게 참지를 못하고 우글 우글 기어 나오겠다고 버티고 있으니 이거 차에서 내려 당장 볼일부터 봐야 되는데. 이거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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