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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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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반에서 담배피다가 걸린 애들이 있어?" " 뭐? 누군디?"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그 동네에서 거기서 거기다. 대개 한 번 이사와서 살면 들고나는 이사도 한 십여년에 한 번즈음 오랫동안 같이 살아서 얼굴만 알아도 모두 잘알고 지낸다고 한다. ' 근디 엄마? 담배피우면 얼른 어른 되는 겨?" " 그게 무슨 소리여?" " 응 애들이 그러는데 얼른 어른되고 살도 빠진데? 담배피면?" 울 딸 호기심도 많은데 이런 걸 나에게 묻는 걸보니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또 한번은 아주 난처한 질문을 한 적도 있다. " 엄마! 콘도하고 콘돔하고 똑같은 거여?" "그건 또 어디서 들은 말인디?" " 누가 불량한 콘돔때문에 뭐라고 했는디? 잘기억이 않나네? 근디 그게 뭐여?"...
담배피는 아이
아름다운 위반 기사양반! 저 짝으로 쪼깐 돌아서 갑시다 어칳게 그란다요. 뻐스가 머 택신지 아요? 아따 늙은이가 물팍이 애링께 그라재 쓰잘데기 읎는 소리하지 마시요 저번착에 기사는 돌아 가듬마는 그 기사가 미쳤능갑소....., 노인네 갈수록 눈이 어둡당께. 저번착에도 내가 모셔다 드렸는디 이대흠 내가 이 시를 읽고 한가지 배운것은 그 기사가 미쳤능갑소....., 근디 그 미친기사를 난 몇 번 본 적이 있다. 택시도 아닌 버스가 잘 걷지못해서 병원다니는 할머니를 버스정류장보다 한 백미터 더 가서 내려주는 기사들을 운좋게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
아름다운 위반
어구 어구구!!! 엄마! 나 죽겄네..아그그 다리야! " 왜 그려?" 아침에 멀쩡하던 다리가 학교에 갔다오더니 오금도 못 피고 끙끙대는 딸내미보니 하는 짓이 그것도 귀엽다. " 숙제 안 해왔다고 백번이나 앉았다 일어났다 했는디 다리가 안 펴져?"" " 헤헤..긍께 내가 그랬잖어? 몸으로 때우라고 할거라구?" 속으로는 이참에 공부 좀 열심히 하라고 또 벌 안주냐? 이렇게 말 할뻔 했다. 다리가 벌벌 떨리니 나보고 우유 갖다 줘. 미숫가루 타 줘? 물까지 떠오란다. 흐흐..이 거사아..벌 받으면 나한테 또 벌 받아야 한다고 오히려 내가 이 방 저 방 걸으라고 막 시켰더니 아이구 아이구 하면서 방바닥을 막 뒹군다. " 하루만 지나면 더 아프니까 빨리 운동을 하던 나한테 또 벌 받을래?" " 엄마는 내가 벌 받고...
벌받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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