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http://blog.azoomma.com/ifg01/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mee 곰퉁이
(ifg01)
곰이 곰퉁이가 되었습니다. 헤헤
문화/순수예술/문학
카테고리
전체보기
(644)
소설 읽기
(59)
돈
(149)
詩가 아닌 詩
(110)
내 영혼의 다이어리
(168)
내 영혼의 다이어트
(22)
기본 주제방
(120)
사랑히지 않은 사람
(16)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mantis
조미현
즐겨찾기
안전 밥상
어쩌다가...
도도리표를 찍다....
최근 덧글
장관(壯觀)이로세
봄 봄 봄이 오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편과 함께 수다를
지금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채널맞추기
빌게이츠가 나보더 더 잘질까?
나름행복
비교행복
today
0
| total
3272
19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종적이 묘연한 영숙이 뒷모습이 어른 거렸다, 남자를 버리고 간 여자다. 그 뒷모습이 좀체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다. 병신 같은 놈... 지가 나를 버리고 새로 결혼 한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지를 먼저 찬거야.... 그래봤자 지는 떵떵거리고 잘 살 것 같어? 만만의 콩떡이라는 거 맛을 모르는 거여.... 아마 이런 생각을 하고 작정을 하고 어디로 숨었는지 모른다. 영숙의 갑자기 필름을 끊는 듯 잘리워진 거처럼.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다. 성호와 연두는 아이들 방에서 같이 자고 있었다. 남편은 기다린 눈치다. "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됐냐구? 도로 말 받아서 물어 볼 뻔 했다. 내가 영숙이를 만나면 물어 볼 말이다. " 없어졌어...사람이.." " 뭐? 그러면 얘들은 ?" 그래 . 얘들이 ...
즘(ism) - 넌 내가 버린 남자야...
우리가 한 줄의 기다림으로 마주한 새벽이 몇 번 이었던가 가만히 세어보면 다행히도 아주 불행한 새벽은 우리를 찾아 오지 않았다. 나의 기쁜 늙은 귀는 한 번 불러 본 소리를 닮은 새벽을 두둘 길 것이다. 어느만치 왔을 것인가 그 초조함은 활짝 열어놓은 커튼이다. 새벽은 기다리면 바람으로 먼저 불어 온다. 새벽 2006 - 강승희
새벽을 기다리며
▲ 빌리 세일러 <휴식> 동판화 29 cm x 21 cm 1956 년- 1960년 사이 ⓒ 이충렬 나의 어린 눈에 비친 아버지는 일곱살이었다. 내가 일곱살이었으니 그 때 하늘도 일곱번 해를 넘겼을 것이고 아버지도 나를 보는 눈빛도 일곱번째 하늘이었다. 흔들리는 지게위에 나를 태워 둥실 둥실 떠가는 구름을 낮게 보이기도 하는 그 하늘을 이젠 마음에 모시고 살아서 가장 작을 수도 있고 가장 높을 수도 있고 가장 멀리서 가장 가까이서 오는 기다림이 되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또 아버지의 하늘은 모두 그렇게 나의 눈 안에 앉아있다. 언젠가는 나도 그 하늘과 같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을지라도....
보이지 않는 아버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