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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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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이 오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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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수다를
지금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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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감방의 수감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죽은 아이를 포대기에 싸서 체념한 듯 힘없이 들어올리는 여인.. 이 아기의 사연은.. 한 과일 행상인이 아들과 놀고 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 등에 업힌 아들이 어리고 잠이 들어서 다행이네요..슬픈 어머니 채석장에서 일하는 네팔 소녀, 수다 늙어서까지 고행은 계속된다 무슨 사연에 눈물을 흘리니..... 무슨 죄를 지었을까? 좌석 양보는 없다.. 이 작고 어린아이가 무슨 죄가 있는 걸까요??? 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670명 병사들의 얼굴로 만든 부시 사진... 남편이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놓고 남편 관앞에서 잠든 참전 병사의 아내. 레노공항에 운구가 도착하자 해병대원들이...
사람이 아름다울 때까지...
[2]
막자언니네 집에서 두 아줌마들에대해서 난 일부러 감추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돈이 없다고, 못생겼다고, 과거가 있다고 남자에게 버림을 받아 갈 곳 없어 헤맬때 막자 언니의 도움으로 죽겠다고 차에 뛰어든 여자를 보살피고 치료를 해 준 인연에, 떠벌이 아줌마처럼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경을 헤메는 둘리아줌마도 병원에서 살려 낸 생명의 은인이었다. 둘리 아줌마는 깨어나자 마자 막자언니 멱살을 잡고 흔들며 죽어가는 걸 왜 살렸냐고 책임지라고 한 통에 얼결에 같이 살았다고 한다. 여기에 네살박이 아들에 두살짜리 딸아이를 업고 내가 이사왔는데, 이사 온 모양새가 어설프고, 변변한 살림도 없이 두아이를 앞서거니 뒷서거니 걷는 폼이 반은 얼이 나간 표정이었다고 한다. 혼자 된 여자는 아닌 것 같고, 남편은 있는지 ...
막자언니 이야기.
사무실에 출근하고 막 조회를 끝내고 있는데 전화가 나에게 걸려왔다. ' 야야~~ 영은인가?" " 어! 할머니 무슨 일이세요?" 아이구 난리 나부렀다. 가게가 폭삭 주저 앉아버려가지고 애네들이 몽땅 병원에 실려 가버렸다. 아니 왜요? 아! 글씨 어떤 미친놈이 차로 가게를 박살 내부렸다. 니 빨리 막자네 가게 가봐라..내는 병원에 가 볼테니. 사고는 순식간이었다. 육개월 장사를 하는동안 동네 샛참이며, 계모임에, 청년회모임 하는 날까지 두루두루 꿰차며 장사를 했는데, 워낙 막자언니의 음식솜씨가 좋아 나 빼고도 네명의 아줌마들은 아주 신이 나던 때. 음주운전에 초보운전자가 김막자싸롱에 정면으로 진입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가보니 간판부터 현관문이며 안에 있던 의자가 모두 뒤로 밀려나 있...
막자언니는 연애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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