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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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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혼자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 그렇다고 생각하는 로댕처럼 앉아만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먼저 할 일은 내가 사는건지. 아니면 일상에 중독이 된 건지. 성공을 위해서 고소도로에 들어 갈려고 하는건지. 이건 지 저 건지 구별은 반드시 구별을 해야 한다. 아무리 자식이 많아도 아무리 잘난 남편이 옆에 있다고 해도 나 대신 생각이나 생활을 대신 해 줄 수는 없다. 아픈 것도 나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서 대신 병원에 입원 해 줄 수도 없다. 그렇다고 돈이 많다고 해서 안도감이나 안정적인 것은 잠깐 뿐이다. 갑자기 내가 왜 사느냐... 넌 도대체 이 세상에 왜 태어났냐? 등 사는 게 뭐 이리 시시해... 에궁 오늘은 너무 지루해. 뭐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 드디어 나에 대한 느낌이 발동 된거다. 괜히 싱숭...
느림보가 가는 길
다른 애들은 성적표 오는 날 얼른 집에 가서 성적표 감추고 엄마가 왔냐고 물으면 아직 안 왔다고 거짓말하고 그런다는 데.. 응! 엄마는 내 성적표를 어디디가 둔 거여? 보긴 본 거여? 에궁... 이거 참 나도 잘 모르는 일이다. 성적표에 부모 사인 받아 오라고 얼른 성적표를 찾으라고 하는데 내가 뭘 잘 둔다고 하고선 영영 못 찾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걸 잘 아는 울 아들 하는 말. 엄마가 선생님한테 전화 혀? 왜? 내가 말하면 믿느냐구? 엄마가 성적표를 어따가 잘 두어서 지금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누가 믿냐구? 허긴 그러네.... 야야..너희 학교 전화 번호가 어떻게 되냐? 아니다 그런 게 니 담임 선생님 손전화번호를 불러라. 울 아들 잠잠하다. 왜그러냐고 하니 내 손전화에 선생님들이...
니 수학 또 골찌했냐?
트랜스지방, 몸무게 속이지 마!!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한동안 방송언론매체에서는 트랜스지방 관련 뉴스로 들끓었다. 트랜스지방 관련 뉴스를 지켜보면서 참 궁금했던 건, 트랜스지방이 유해하다는 뉴스가 나자마자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업계에서 금방 트랜스지방을 저감하고 ‘트랜스지방 0’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을까 하는 것이었다. 문제가 있자마자 금방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은 뭔가 미심쩍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식약청의 자료들과 공청회 등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트랜스지방이 최근 반년 새에 급조하듯 만들어진 이슈가 아니라는 것이다. 식약청에서는 2003년부터 트랜스지방을 저감하기 위해 식품을 모니터링하고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던 산업체에 간담회를 제안하고, 저감화 기술을 지원하는 등 물밑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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