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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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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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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니가 어제처럼 아직도 팽팽한 젊은 때인 줄 알어? 어제가 아니더라도 불과 몇 시간 전에 뭐했나 생각해보면 도시 뭔 일을 하긴 했는 디.. 요즘은 내 작업노트 뒷편에 가계부를 쓰는 데. 돈 쓴 거 뭐에 썼더라 기억을 더듬어 가다보면 도무지 기억이 않나서 날짜 쓰고 그옆에 기억이 잘 않남! 흠... 에휴..이런 누가 가계부 들여다 보면 한심한 눈으로 볼텐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수입은 없지만 내 오랜지기가 느닷없이 사과를 한 박스 받은 게 기억이 나서 오늘 사과 한박스를 받았다 라고 쓰는 데. 옆에 있던 남편 왈 " 그게 오늘이여? 엊그제지? 니는 가면 갈수록 어째 그러냐?" 원래 집에 있으면 다 이렇게 사는 거여..상관 말라고. 달력 애기해서 들여다 보니. 어이구..벌써 구월이네. 이를 어...
잘 기억이 않남
마음으로 가는 여행은 기차표를 끓을 필요 없다. 마음으로 탄다고 해도 기차표를 끊어주는 역도 없다. 그런데도 나는 늘 마음으로 가고 있는 여행을 한다. 지구위에서 살면서 지구를 한 번도 두둘겨 본 적이 없었다. 두둘긴다는 것은 문을 열어 달라고 노크하는 법도 있고, 나 여기 있다고 누구에게 알려야 한다는 일종의 신호다. 죽으면서 땅에 묻힌다고 하지 지구 속에 묻힌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나는 마음으로 끊어보는 기차표를 그리고 마음으로 타는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을 기다린다. 멀리서 기적소리가 들릴 것이며. 편안하게 앉아가라고 좌석을 열람하는 즐거운 상상을 한다. 마음여행은 일부러 몇 년동안 들었던 적금을 깨지 않아도 되고 잘 다니는 직장도 그만두지 않아도 가능하다. 물론 필요한 것은 딱 ...
마음驛
. 말 없는 여자가 아름답다 여기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있다. 이 둘이 서로 아는 사이든 모르는 사이든 상관은 없다. 하여간 있는데, 만약에 이 둘 사아에 언쟁이 벌어지면 누가 이길까? 여자가 이길 것이다. 왜냐하면 언쟁은 그야말로 말싸움이므로, 상식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언어 능력에서 남자보다 뛰어나다고 입증된 여자가 이긴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기긴 이기는데 그녀의 눈자위는 정상이 아닐 것이다. 맞았을 테니까. 여자는 정말 남자보다 선천적으로 말이 많은가? 내 짐작으로는 여자가 애초에 남자보다 말이 많은 족속으로 태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남자들이야 해지기 전에는 담배를 피고 해 진 후에는 술집에서 들입다 퍼마시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어디 `나...
누가 너한테 저녁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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