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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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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애길 들었다. 아파트 9층인가 10층인가에서 한 남학생이 떨어져 추락사를 했단다. 또 성적이 떨어져서 비관자살인가 ? 했는데 그게 아니란다. 아들이 자기 방에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엄마에게 들켰단다. 아무리 부모관계라지만 민망하긴 햇을 것이다. 그런데 그 아들이 창피하다고 불과 일 이분도 안되어서 방 창문을 열고 떨어진 것이다. 죽은 아들이나 엄마나 얼마나 황당할까 싶다. 나도 울 아들 자위행위 하는 걸 여러 번 봤다. 그러나 아파트도 아니고 마당이 너른 집에 살아서 그런가 그런 거 별 개의치 않았는데. 더군다나 울 아들 도서관에서 몰래 야동보다가 쫒겨나고 참 사연도 여러가지다. 옛날 남학생들 책상서랍에 한 권식 몰래 보는 사진들이 지금은 잘 안팔려서 울상이란다. 왜그러나 했더니 요즘 엔터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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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삼십분이 지나도 한 시간이 지나도 안오니 성질 급한 나는 문자로 지금 어디여? 오는 겨 ? 난리쳤더니 걸어 오고 있단다. 난데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고 통화키를 눌러 물었더니 어지간한 거리는 걷기로 했다나. 헬스장에 다달히 돈을 내면서 딱 세번가고 돈 아깝다고 나만 보면 맹세하듯이 낼 부터 또 오늘부터 열심히 다니기로 했다고 다짐하더니 몇 칠 못가서 전화온다. " 야 야 한 일도 별로 없는데 왜 이리 바쁘냐?" 나는 묻지도 않는다, 어련히 헬스장에 잘 갔을 것이고 이러 저러헌 이유와 핑계도 대충 섞어 왜 운동을 못하는지 안 가는지 굳이 묻지 않아도 알아서 대답을 해 준다. 집에 하도 오라고 해서 들어가 보니 포도즙을 내어 몇 박스가 쌓이고 알굵은 포도를 한 송이를 주면서 요즘 포도 다...
이 빌어먹을 다이어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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