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http://blog.azoomma.com/ifg01/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mee 곰퉁이
(ifg01)
곰이 곰퉁이가 되었습니다. 헤헤
문화/순수예술/문학
카테고리
전체보기
(644)
소설 읽기
(59)
돈
(149)
詩가 아닌 詩
(110)
내 영혼의 다이어리
(168)
내 영혼의 다이어트
(22)
기본 주제방
(120)
사랑히지 않은 사람
(16)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mantis
조미현
즐겨찾기
안전 밥상
어쩌다가...
도도리표를 찍다....
최근 덧글
장관(壯觀)이로세
봄 봄 봄이 오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편과 함께 수다를
지금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채널맞추기
빌게이츠가 나보더 더 잘질까?
나름행복
비교행복
today
0
| total
3272
19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꼭 밤열시나 열한시 반이 되면 나는 휘황찬란한 쇼핑센터에 가고 싶다. 포르말린이 잘 포장 된 비닐 안을 투명하게 비쳐서 유화제 바른 푸른달팽이 얼굴을 뒤적 뒤적 거려 돌아 오는 길에 내 뱃속이던 내 차안 창문에 다시 기어가게 하던 걸어가게 하는 부활을 보고 싶다. 위대한 부활은 더듬이가 달린 뿔 부터 자란다. 왜그런지 모르지만 달팽이는 집이 없다. 등에 매달린 혹은 자궁근종 같은 것. 언제나 누구의 날카로운 메스로 떼어내고 싶었던 귀찮은 종류. 부활은 쉽다. 원래 숨쉬는 폐는 없었으니. 달팽이를 꼭 저녁에 밤 열시나 열한 시 반이 되면 깨우고 싶다. 짖궂게. 때로는 한가하게 안고 싶다...
달팽이는 영혼이 없었다
[3]
영복이는 단 삼일동안 엄마의 품에 안겼던 아이입니다. 세월이 흘러 이젠 열 한살이 되었답니다. 영복이 아버지는 논농사만 짓는 농부입니다. 혼자 영복이를 키우셨습니다. 영복이가 열살 때 초등학교에 입학 했답니다. 주위에선 늦게 입학한 형이라고 그러며 엄마가 없다고 놀려 대었습니다. 영복이는 그 말을 듣고부터 엉엉 울기 시작 했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러다 말겠지 하고 별로 신경을 안썼답니다. 수업시간이 되어 선생님이 들어 오셔도 엉엉대며 꺽꺽 거리고 더 크게 울었답니다. 엄마 없다고 놀려댄 아이도 당황하며 같이 울기 시작하고 늦게 학교에 들어온 형이라고 놀린 아이두 어쩔 줄 몰라 울고, 선생님은 영복이 안고 달래다 같이 울었답니다. 한 ...
영복아! 영복아!
[1]
아마 내 사주에 지독히도 어떤 남정네를 사랑하다 죽을 팔자라고 나 올까 봐 겁나서 아직 못 본 내 미래. 아마 내 사랑이 겨울 한 낮에 떨고 있는 떡갈나무 그림자처럼 진하게 바람에 흔들리거나 춥게 떨고 있을 것 같아. 아마 봄이 와도 아직 튀워 내지 못 한 붉은 그리움으로 맺혀 있을까. 아마 내 사랑이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잊어먹어도 전혀 모를 운수일까 봐 겁나서 못 본 나의 미래.
토정비결
[2]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