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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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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기숙사에 들어 간지 벌써 사흘째다. 고등학교를 간다 안간다 속도 어지간히 태우더니 지가 알아 본 에니메이션 고등학교를 입학했다. 기숙사에 입소 하기 전에 가방을 사 달라고 해서 무슨 가방을 사냐고 했더니 여행가방을 사 달란다. 가방밑에 바퀴 달린 거를 질질 끌고 가는 게 멋나게 봤나보다. 엄마가 신혼여행가서 쓰던 가방을 줬더니 촌스럽단다. 야 임마! 넌 촌 사람이야 여긴 촌이라구..그것두 주소가 한 참 멀어 리단위 촌인디 그럼 니가 촌에서 그런 가방을 끌고 다녀두 그게 더 이상하지... 그 말듣던 울 아들 그러긴 그러네.. 이불도 사달란다. 베개도 침대시트도 사야 한단다. 기숙사에 있으려면 당연히 필요 한건데. 집에서 쓰는 이불 그냥 가져 가면 안되냐? 엄마...
엄마 뽀뽀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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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달리 수다를 잘떠는 곳이 영 문이 열리지 않아 문만 두둘기다가 그냥 가고 그냥 가곤했다. 점속이 잘 안된다고 어떤 이쁜 여자가 안내를 하기만 하는 데. 누가 콱 막고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블로그 오는 길도 교통체증처럼 밀려서 그런건가? 아니면 말구..' 이래저래 오늘은 날씨예보 하듯이 블로그는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어서 오세요? 하고 안내멘트를 하는 이쁜 어나운서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 헤헤
블로그가 시원하게 뚫렸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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