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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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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 곰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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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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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8040000 사용자 입니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받았더니 대뜸 묻는다. " 그런데유?" " 아! 예 무담보로 최대 오천만원까지 대출상담 해줍니다?" 난데없이 웬돈을 주나 해서 놀랐다. 그려 오늘은 운수대통하는 날인가? " 성함하고 주민번호를 불러주시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 에구 근디유..무담보가 뭐예유..전 신용이 별로 안좋은 불량이라서?" " 예? 그럼 직업이 뭐예요?" " 거 농사 짓는 디유..." " 띠.......띠띠..." 참 내 그래도 오늘은 좋은 일이 참 많다. 대출을 안 받았으니..헤헤 ...
좋은 일
[2]
사는 게 지겨우면 그냥 지겹다구 해야한다. 딱히 문제가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라. 그래야 산다. 나는 돈만 벌다가 토요일날 죽을 지. 멀쩡하게 해가 낮에 뜨는 날 일요일 아침에 숨을 멈출까 대해서 점치러 갈 것이다. 왜 사냐구 묻지마라. 그 누구에게도 변명이나 핑계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에나 오른손 손금에 새겨진 지문처럼 분명히 새겨져 있다. 먼 길처럼.
어린풍경-11
아니 집 나가는 것두 이젠 연중행사야? 월례행사야? 밥 해주구 빨래 해주구 무슨 파출부두 그렇게 일하면 일당이나 받지..씹주구 뺨 맞는다는 데, 언니가 꼭 그 짝 난거여... 에잇 니미럴 못생겨서 팔자가 드러워졌다구 하면 변명이라구 하지...사지육신 그렇게 잘생겨서 뭐생긴다구 언니 두둘겨 패냐구? 맞는 언니두 이젠 맷집만 두둑해 진 겨? 아님 형부가 어디 시합나가는 권투선수 스파링 해주는 상대냐구? 아! 무신 말 좀 혀 봐? 툭하면 나만 불러서 신세한탄 했으면 내 말에 대답을 해야 할 것 아녀? 신 새벽에 느닷없이 언니가 우리집을 택시타고 들어오니 난 어이도 없고, 꼭 제가 언니 친정엄마같이 잔소리를 해 대었다. 내일은 아들내미 군에 가서 첫 휴가를 나온다는 데... 용돈이...
모르는 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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