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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다
심심하면 수다가 생각이 나요. 수다를 떨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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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이 오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사는 세상이 있다.
부자가 안되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편과 함께 수다를
지금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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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가 오더니 그여히 살 한 쪽 틈 열었다가 생채기 낸 꽃 잎 툭 불거져 여기저기 마구 마구 튕겨내는 데. 우산들고 가니 뭐하러 우산을 쓰니? 귀찮게. 오는 비를 누가 우산들고 맞어. 기침같은 가래끓는 빗소리에 놀라서 혼자 걷는 아침에 뭐 할려구 詩를 쓰냐? 그냥 詩를 비처럼 맞지.
詩를 뭐할려구?
[2]
사람에게 얼굴이 있는 이유가 있다 신과 닮은 얼굴이다. 신이 가장 부러워 한 것은 바로 웃는 것. 웃는 것은 몸 속에 많은 호르몬을 배출하게 하는 열쇠다. 아무리좋은 다이어트 건강식품을 먹는 다고 해도 몸 속에서 배출 해내는 천연적인 자원을 이용하지 못하면 쓸 데 없는 일이다. 얼굴 이쁘고 몸매 이쁘고 돈 많고 남편이 아주 잘나가는 직장에 다니는데 웃지 못하는 공주병에 걸린 분들 대게 이 몸 속에서 흐르는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 그렇다고 병원가서 엑스레이 백방을 찍어도 속 시원한 진단도 안 나온다. 결국 우울증에 걸려서 정신과에 정신없이 드나드는 환자를 보면 얼굴에 미소가 없다. 시무룩한 그 표정에 나는 저 분이 무슨 호르몬이 결핍인지 대충 짐작이 간다. 만일 내가 약장수...
헤헤 웃기
[2]
육십을 살았다면 약 이십 삼년은 잠을 잔 시간이 나온다. 테레비를 시청한 시간을 합치면 약 십 년이 된다. 우라나라 국민의 약 15%가 일년에 단 한 권도 책을 읽지 않는다. 게임이나 오락을 즐긴 시간들을 합치면 약 십 년이 된다. 그럼 언제 일을 할까. 성공도 얼른 해야하고 돈을 벌려면 무지막지한 노력과 힘이 들어간다. 이렇게 지내는 동안 병이 덜컥 걸린다. 병원에 가는 횟수도 가면 갈 수록 늘어난다. 심지어 의료쇼핑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지금이다. 현재 현대인에겐 잠은 보약이다 제발 잠만 잘자게 해 달라고 사정하는 환자들이 많다. 자꾸 증가한다. 불면증환자들이.. 수면제에 아예 내성이 생겨 어지간한 약발도 잘 듣지 않는다. 이러니 미칠지경이라고 하소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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