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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sback2000/80092352108

댕기머리에서 지성두피관리용 삼푸와 컨디셔너가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사실 전 예전부터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지성 피부이었습니다. 
화장을 하고 나가면 금방 번들번들.. 그래서 기름 종이가 필수품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지성타입은 약간 중성으로 돌아 서는 것 같습니다. 아마 나이 탓이겠지요. 
또한 요즘은 물광 화장이 유행이어서 약간 번들거리는 것도 매력이 되었습니다. ㅋㅋ 
그러나 머리카락 번들거리는 것은 전혀 매력이 되지 않습니다. 
항상 머리카락 청결에 신경을 쓰곤 했는데.. 
이번에 댕기머리에서 지성 두피관리용 삼푸와 컨디셔너가 새롭게 출시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하루하고 반 나절이 지난 상태의 머리카락입니다. - 많이 참았습니다. ㅋㅋ 정말 기름이 좔좔 흐르지 않습니까? 짜면 참기름 병 하나는 족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 아래의 사진은 제가 댕기머리 두피관리용 샴푸와 컨디셔너로 머리를 감고 하루가 지났을 때의 머리카락입니다. 촬영 시간이 달라서 빛의 정도에 따라 머리 색이 달라 보이기는 하는데.. 중요한 점은 기름기가 많으면 머리카락 색도 어두워 보이고 생기가 없어 보입니다. 기름기가 없으면 머리카락의 색도 밝아지고 윤기가 흘러서 건강하고 활기차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댕기머리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가격.. 샴푸와 컨디셔너 모두 각각 16,000원입니다. 구매할 수 있는 곳은 http://www.doorimall.net/ 일단 가격은 일반 샴푸보다는 고가입니다. - 기능성 제품이니까요.. 주요 성분은.. 역시 한방 샴푸와 컨디셔너 답게 박하잎, 인삼, 구절초, 측백엽, 상백피가 들어 있습니다.

박하잎 때문에 그런지 머리 감고 나면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락이 약간 두꺼워지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머리가 가려운 현상이 적고 비듬이 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컨디셔너 사용 후 느낌은 머리가 찰랑거리고 윤기나 납니다. 
 빗질을 해 보면 머리가 정말 잘 빗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샴푸와 컨디셔너이었습니다. 외관 역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화장실에 놓아도 력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앞의 고풍스러운 문양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샴푸 1. 색 : 짙은 갈색을 띄고 있어서 한방 성분의 샴푸라는 믿음이 갑니다. 2. 향 : 한약 냄새가 나는데 은은해서 좋습니다. 시원한 박하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농도 : 물과 결합했을 때 거품이 잘 일어날 정도의 농도라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4 거품 : 머리를 감을 때 묵직한 거품이 나서 머리 속까지 구석구석 씻을 수 있습니다. - 일반 저가용 샴푸의 거품과는 약간 차이가 있네요. 5 헹굼 : 비교적 빨리 헹굼이 됩니다. 6 사용 후 느낌 : 샴푸로 감고 나면 모발이 약간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 모발이 두꺼워 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컨디셔너. 1. 색 : 흰색에 약간 거므스름한 성분이 섞어 있습니다. 2. 향 : 한방 향은 거의 안 나고 좋은 꽃 향기가 납니다. 3. 농도 : 약간 되직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샴푸 후 물기가 모발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되짐함이 있어야 머리에서 그냥 흘러 내리지 않고 잘 흡수됩니다. 4. 헹굼 : 기존의 린스처럼 미끈덩거리는 것이 많이 흘러 내리지 않습니다. 사용감이 깔끔합니다. 5. 사용후 느낌 : 모발이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탄력과 윤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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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고추장으로 쌈밥 맛내기

약고추장으로 쌈밥 맛내기...

요리재료
약고추장 : 다진쇠고기 50g,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추장 1/2컵(약 100g), 배즙 5큰술, 꿀 2작은술, 잣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추 약간, 밥 양념 : 밥 2공기(400g), 참깨 1작은술, 검은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채소 : 양배추 약간, 청경채 약간, 껫잎 20장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지 않아서 오늘은 채소 먹이기 식단으로 준비했습니다.
약고추장을 만들어 쌈에 싸주면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잘 먹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 전 아이들에게 무지 많은 양의 채소를 먹였답니다. ㅋㅋ 행복 그 자체입니다.

먼저 약고추장을 만들어 주세요.
다진 쇠고기에 다진 마늘, 진간장,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기름을 두르지 않는 팬에 쇠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고추장과 배즙을 넣고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졸여 주세요.
전 못난이 배를 사서 넣었습니다. ^^ 배가 없으시면 배쥬스를 넣으셔도 됩니다.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 후 꿀, 참기름, 잣을 넣으면 완성입니다. 
졸이실 때 너무 많이 졸이면 식은 후 되직해 질 수 있습니다.
약간 주르르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약간 단맛도 나고, 고기가 들어 있서 맛있고 잣 씹히는 맛이 고소한 약고추장입니다.
약 한 달 정도 냉장고에서 보관할 수 있으니 넉넉하게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곰취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슈퍼에 없더라구요...
양배추와 껫잎, 청경채를 각각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쳤습니다.
양배추는 약간 오래 데쳤습니다. 주부님들은 다 아시죠?

밥에 참깨, 검은깨, 참기름,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데친 채소 위에 밥을 얹고 약고추장을 살짝 올려서...
돌돌 말아 주세요.

돌돌 말린 채소 쌈 밥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보았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이상하게도 아이들도 예쁜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오늘 제가 만든 요리에 사용한 샘표 고추장과 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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