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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ig)
자연식과 유기농, 자연치유, 대체의료를 통한 인간 자연성 회복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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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넷세상 외면하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지난해 3월 미국의 거대 종합미디어 업체인 비아컴이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와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을 상대로 10억 달러가 넘는 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다.비아컴은 16만 건에 달하는 자사의 프로그램이 유튜브에 게시돼 있으며, 유튜브가 자사의 이익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동영상 UCC와 저작권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동영상 UCC와 관련해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로 광고 이외의 수익모델 창출 필요성과 저작권 문제 해결이 꼽힐 정도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저작물을 이용해 2차·3차의 또 다른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부족한 데다가, 이러한 창작물이 또 다른 문화 또는 비지니스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문제는, 머지 않아 체결될 것으로 보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저작권법은 문화의 창달을 외면한 채 저작권자의 배타적인 권리에 더 치우칠 것이라는 사실이다.◆저작권법 존재 이유 하나 :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우리나라 저작권법 1조는 저작권법이 존재하는 이유를 기술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저작권법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적고 있다.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이라는 것이 원저작자에게 부여됐으며, 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작권법이 존재하는 것이다.따라서 저작물을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배포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면 이는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저작권법 제104조는 또 "사람들 상호 간에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저작물 등을 전송하도록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는 권리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당해 저작물 등의 불법적인 전송을 차단하는 기술적인 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바로 이 지점이 동영상 UCC 전문업체와 저작권 문제를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다.저작권자인 방송사의 입장에서, 동영상 UCC가 자신들의 저작물(방송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권리자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지난 2006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터넷에 올려진 동영상 UCC의 약 83.5%가 기존 방송이나 광고방송을 불법적으로 편집하거나 복제한 것이고, 단지 16.5% 정도 만이 순수한 창작물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방송사들은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전문 동영상 UCC 전문업체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결국 방송 3사(KBS, MBC, SBS)와 포털 2개 사(NHN, 다음)는 지난해 9월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확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판도라TV, 엠군, 프리챌 등 7개 업체와는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다.◆저작권법 존재 이유 둘 :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앞서 밝혔듯 저작권법은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존재하지만, 동시에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존재하기도 한다.문제는 저작권자를 과도하게 보호할 경우, 상대적으로 문화 창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된다. 과거 종이 활자 시대의 저작권 개념만을 강요한다면, 인터넷 시대의 창작가들은 잠재적인 범죄자로 몰릴 수 밖에 없다.저작물을 통한 문화 창달 방안에 대한 고민없이, 이에 대한 소유권만을 주장하는 것은 새로운 저작물 생산의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라는 위기감도 있다.유튜브의 공동창업자 중 한 사람인 스티브 첸 최고기술전문가(CTO)는 지난 11일 방한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자사의 조치와 기술을 소개했다.유튜브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히 말해 원저작자와 제휴하는 것이다.첸 CTO는 "유튜브는 저작권자와의 협의 하에 다수의 저작물을 자사의 라이브러리에 저장해 놓고, 동영상이 올라오면 어떤 것과 같은 지 대조해 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튜브는 현재 다수의 콘텐츠 제작자 및 미디어 회사와 수천 건에 이르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저작권자와 서비스사업자가 '상생'을 도모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유튜브는 올라온 동영상이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이라면 저작권자의 뜻에 따라 해당 동영상을 무조건 삭제하거나, 삭제하지 않되 발생 수익을 저작권자와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시행 중이다.기술의 힘을 빌려 불법 저작물이 올라오는 것을 차단하는 한편, 저작권자와의 협력 하에 원저작물에 이은 제2차 저작물에 대해서도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이다.◆저작권법 개정안, 권리자는 웃고…네티즌은 울고?우리나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대비해 저작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저작권법 개정안은 ▲일시적 저장의 복제를 인정하고 ▲공정이용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며 ▲기술적 보호조치를 강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일시적 저장의 복제 인정이란, 이용자의 PC에 저장을 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본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서도 복제로 인정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저작권자의 권리를 더욱 보호해 주는 조치다.현행 저작권법에 따르면 OSP들은 자사 사이트에 불법 저작물의 유통을 막기 위한 필터링 기술을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만약 문화부의 안 대로 저작권법이 개정될 경우 이러한 조치는 더욱 강력하고, 강제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현행 저작권법은 영리를 위해 상습적으로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저작권자의 요청이 없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비친고죄를 적용하고 있다. 문화부는 향후 한미 FTA 체결에 따라 비친고죄의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다음커뮤니케이션 도학선 법무팀장은 "이미 지난 6월 저작권법이 개정됐을 때 상당 부분 FTA 규정을 충실하게 반영했으므로, 이번 개정안으로 인한 본질적인 변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도 팀장은 이어 "다만 공정이용 조항의 경우, 저작권자 측에서 반발이 예상되며, OSP가 저작권 침해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은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면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저작권자를 보호하고, 일반 이용자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저작물 공정 이용 조항 '시급'개정될 저작권법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이 바로 공정이용의 원칙이다.공정이용의 원칙이란 일정한 조건 하에서 적절하게 저작물이 이용된 경우에는, 정당하게 이용됐다고 간주하는 것이다.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는 저작권자가 스스로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이용방법과 조건을 규격화해 알리는 것으로, 저작권자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등의 규격 등을 선택해 저작물에 붙일 수 있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공공재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저작물에 대해서는 배타적으로 저작권법을 적용할 수 없다는 주장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KBS의 경우 국민들이 한 해 4천원의 수신료를 내고 있으므로, KBS만의 자산이 아니라 공적인 콘텐츠로 간주돼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KBS의 경우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N 처럼, 100% 수신료로 운영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수신료+광고료'가 합쳐진 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전적으로 공공재로 판단돼서는 안된다는 시각도 있다.이런 가운데 저작물의 일정 분량을 일반 사용자가 단순 인용하거나, 2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인용권'이 주장되기도 한다.판도라TV는 원본 출처는 물론, 라이선스를 표기하는 것으로 이용된 콘텐츠로 인해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료를 대납하는 형태를 제안하기도 했다.미국의 경우, 저작권법의 예외규정으로 제시한 제107조에 이용자들의 사적인 이용과 저작물에 대한 공정한 이용은, 저작물에 대한 공정한 이용에 해당돼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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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비교 마케팅' 꼴불견 요즘 자동차 업계에 '비교 마케팅'이 부쩍 늘었습니다. 출시한 지 1년이 안되는 신차를 경쟁모델과 시승하거나 비교 광고를 하면서 업체들간에 묘한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출시를 앞두고 벤츠, BMW 등과 비교시승을 한데 이어 오는 19, 20일에는 해치백 모델 i30을 폴크스바겐 골프, 푸조 307SW 등과도 비교시승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오는 29일에는 베라크루즈가 아우디, 크라이슬러 SUV 모델들과 비교시승을 갖게 되구요. 비교시승 행사현장에 가보면 이쪽은 새 차이지만 경쟁모델은 4만㎞가 넘는 구형이거나 자체연구소에서 몇차례 분해 조립한 것이어서 솔직히 '공정한' 시승이라고 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운전하다 보면 경쟁 모델인 외제차량은 '삐걱' 소리가 날 때도 있습니다. 굳이 비교 시승을 하겠다면 수입차 업계처럼 경쟁 모델의 새 차를 사서 행사를 하는 식이 돼야 되겠죠. 광고에서도 비교 시승이 유행중이지만 논란의 연속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제네시스의 안전성을 보여주기 위해 독일 명차 아우디와의 충돌광고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동안 비교마케팅을 자제하던 GM대우도 자사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윈스톰을 홍보하면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인 싼타페와 비교광고에 들어갔습니다. 싼타페가 간접적으로 비싸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싼타페에 갔다. 좋은 것 다 옵션이란다"는 카피를 선보였죠. GM대우로서는 야심차게 내놓은 윈스톰이 싼타페에 밀리는 모습에 영업사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입차나 국산 경쟁모델의 마케팅 공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사 모델의 품질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묘안을 짜내면 되지 굳이 경쟁모델까지 내세워가면서 비교하는 모습은 '상도의'에도 어긋난 듯합니다. 부산일보 배동진 기자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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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부서져 열기가 힘든 문, 어질러진 테이블과 짝이 맞지 않는 의자들, 도대체 무엇을 파는지 알 수 없는 메뉴 판, 손님도 없는 한가한 모습. 점심시간 동료들과 찾아간 식당의 풍경이 이렇다면 우리는 미련 없이 발걸음을 돌려 나오게 된다. 주인과 이미 눈인사를 나눈 식당에서도 미련 없이 돌아나올 수 있는 우리는, 그곳이 온라인 사이트라면 그 판단의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그 뿐이 아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 식당이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다시 문을 열어보지만, 검색어 하나에도 수십 수백 개의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기에 다시는 그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사이트는 오프라인의 매장과 같이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그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고객은 홈페이지에 접속한지 3초 만에 그 사이트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상품(또는 정보)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단을 한다고 한다. 지금 내 사이트의 메인은 3초만에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고민해 보자. 메인은 오프라인 매장의 간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이트의 성격과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어 고객으로 하여금 이 사이트가 어떤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그 다음 행동(정보를 찾거나 구매를 하는 등의)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감성적인 요소도 잘 전달해야 한다. [안정적인 사이트 구축하기] 문 앞에서부터 고객이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의 검색어에도 수십 개의 사이트가 노출되고 클릭 몇 번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시대의 사용자에게 기다림이란 기회비용이 가장 큰 요소이다. 평균적으로 온라인 구매자들이 최대한 견딜 수 있는 평균 로딩시간은 4초 라는 미국의 한 조사 결과가 있다. 또한 로딩속도는 상품의 가격이나 배송비에 이어 온라인 구매자들을 불만족 시키는 두번째 요인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비싼 키워드광고의 좋은 자리를 구매해 놓고 사용자들의 많은 클릭을 받으면서 혹시 내 사이트가 열리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하지는 않은지 가장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전자상거래라는 서비스 특성 상 결제 시 보안을 위한 Active-x프로그램을 다운받는 시간과 다양한 고객대상의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팝업 등으로 가장 로딩속도가 느린 사이트로 꼽히곤 한다.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호스팅을 선정할 때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을 들지 말고 안정성, 속도, 트래픽 제한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이트 로딩을 지연시키는 많은 팝업의 노출이나 무거운 플래시화면 등의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주요 고객층 파악하기] 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사이트 구축에 앞서 나의 주요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파악해 보자. 타깃층과 아이템에 어울리는 색상을 사이트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2,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정장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라면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무채색과 같이 톤이 낮은 컬러를 선택해 보고, 이와 반대로 1,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면, 핑크마케팅의 효과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주요고객의 활동 시간대를 파악하여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광고를 집중 노출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일반인들의 인터넷 주요 이용 시간대는 11시~4시, 8시~12시 사이이다. 이는 연령대별로 조금의 차이를 보이는데 학생은 오후 2시~7시에 인터넷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반면, 직장인은 오전~오후 2시 사이에 인터넷을 주로 활용한다. 이처럼 고객의 활동 시간대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이벤트나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기획을 해보자. Time Sale이나 무료배송 이벤트도 좋으며, 직장인을 위한 주말배송 서비스도 좋을 것이다. 이런 타겟층에 맞는 다양한 내용 기획은 내 사이트의 컨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하고 고객의 관심을 끄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쉬운 사이트 만들기] 사이트가 내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고 있는가? 고객은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가? 내 고객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요소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고객이 얻고자 하는 결과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상품을 어떤 기준으로 배열하고 어떤 기능을 삽입하여 고객이 쉽게 원하는 것을 찾도록 할 것인가? 에 대한 해답과 일맥상통한다. 아무리 많은 상품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고객이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단순히 상품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하는 것 보다는 고객이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주로 고민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격에 민감한 상품이라면 가격대별로 상품을 분류하거나, 최저가/최고가 순의 상품 정렬 기준을 추가해 보도록 하자. 벽지나 침구와 같이 색상이 주요선택 요소인 경우 색상 별로 물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보는 것도 좋다. 단순히 상품의 요소만을 변수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들로 카테고리를 묶어보는 것도 고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특가상품, 이월상품 등 가격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적 요소를 고민하거나 MD추천, 봄 신상품, 연예인착용아이템 등 특정 테마를 활용한 요소들도 고객의 관심과 클릭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이다. [구매에 방해되는 요소 최소화 하기] 클릭동선을 줄여라 내 사이트의 목적이 분명하다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고객의 클릭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라면, 특히 구매과정에서의 방해요소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회원 구매 기능을 삽입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드시 회원구매를 유도하고자 한다면, 신규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는 수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설사 로그인 전에 구매과정에 진입하였다 하더라도 로그인이 구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매중간에 로그인을 했더니 다시 메인 페이지로 돌아가거나 하는 식의 사이트 설계는 분명 10명의 구매가능 고객 중 2명은 포기를 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의류쇼핑몰은 모델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상품 상세사진을 많이 싣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스크롤을 아래까지 내려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그 상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다시 스크롤을 올려 구매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를 귀찮아하는 고객을 위해 구매 버튼을 하단에 한번 더 삽입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은 어떨까? 다시 스크롤을 올리고 상세사이즈 등을 확인하기 위해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성격이 급한 또 한 분의 고객은 그 페이지의 닫힘 버튼을 미련 없이 누를 수도 있다. 타겟층에 맞는 기능을 삽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성의 소비심리에 따르면 대다수의 여성은 니트를 사면 거기에 어울리는 청바지가 없고, 청바지를 사면 구두가 없고, 구두를 사면 자켓이 없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모델의 착용사진을 노출하는 것이 일반화 된 여성의류 쇼핑몰의 경우 판매 아이템 외 코디 아이템들도 함께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각 아이템의 상세페이지로 바로가기 버튼을 삽입해 두는 것 사소하면서도 섬세한 변화가 내 사이트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커뮤니티 활성화 하기] 후기게시판과 덧글마케팅을 활용하라 아무리 유명한 맛 집이라도 손님이 없이 텅텅 비어있으면, 선택에 대해 잠깐 고민을 하게 된다. 온라인 사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문의 게시판, 상품/서비스 이용 후기 게시판, 상품소개화면에 덧글 등 고객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다른 고객의 경험 요소들을 백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상품후기는 직접 만져보거나 입어보고, 살 수 없는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은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데 즐거움을 느끼며, 사람들은 이 정보로부터 물건(서비스) 구매 결정의 근거를 찾게 되는 것이다. 상품설명페이지 하단에는 상품에 대한 평가나 간략한 의견들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삽입하여, 고객이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만족도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해보자. 또한 개인적인 상담이 아닌 일반적인 문의글로 채워지는 문의게시판의 경우 자연스럽게 공개하여 고객이 궁금해 할만한 사항들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나 사진 등을 자연스럽게 고객들끼리 공유함으로써 내 사이트가 하나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후기게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후기를 작성하면 작은 기념품이나, 적립금을 보내주는 등의 상시 Pop-event를 기획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기] 내 사이트의 개선점은 무엇인가? 사이트를 설계하고, 디자인을 결정하는데에 일반적인 원칙은 있지만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따라서 경쟁 광고주들과 유사하게 사이트를 구축하였음에도, 내 판단에는 내 사이트의 설계가 더 편리하게 여겨짐에도 고객이 찾아오지 않을 때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매일매일을 내 사이트를 들여다 보고 관리하는 주인은 내 사이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요소인지를 발견하지 못할수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주변의 가족, 친구 등을 동원하여 내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해보자. 그들은 주인이 아닌 손님의 눈으로 사이트를 볼 수 있어 미쳐 내가 발견하지 못한 미흡한 점들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사람들에게 내 사이트를 홍보해 줄 전파자가 되어줄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사이트 분석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내 사이트의 효용을 체크해 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로그분석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어떤 경로로 내 사이트에 유입되었는지, 가장 많이 방문하는 페이지는 어디인지, 구매를 완료하기까지의 행동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측정해 보자. 만약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정상적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았음에도 구매가 완료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면, 구매로 이루어지는 그 과정에서 내 사이트에 어떤 불편요소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이과같이 감성적이며 주관적인 감시자와, 객관적인 데이터는 내 사이트를 점점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소비자의 니즈는 쉴 새 없이 변하기 마련이다. 그에 따라 온라인쇼핑몰(사이트)도 함께 변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변화만큼 중요한 것이 익숙함이다. 고객이 다른 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내 사이트를 설계하고 컨텐츠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아직 어떤 사이트가 좋은 사이트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구매가 일어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 적어도 5개 이상의 경쟁 쇼핑몰 사이트 구조를 꼼꼼히 살펴보자. 그것은 이미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 네임을 가진 업체라도 좋고, 아니면 내가 광고하려고 마음먹은, 혹은 광고를 하고 있는 키워드를 구매한 다른 순위의 업체라도 좋다. 그 사이트는 어떤 메뉴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고객에게 쉽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보다 많은 상품의 판매를 위해 어떻게 상품을 배열하고 이벤트를 노출하는지 확인해보자.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 可以攻玉), 경쟁 사이트의 흔하고 사소한 기능도 내 사이트에 와서는 또 하나의 충성고객을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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