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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독서 "채근담(菜根譚)" 채근담은 동양의 탈무드로써 동양의 최고 지혜서라고도 한다. 삶에대한 교훈이 담긴 책으로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되어있으며 자연, 마음, 수신과 성찰, 세상 사는 법도에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중국 명나라 신종 때 만력시기의 선비 홍 자성이 쓴 책으로 채근담의 유래를 보면, 송나라 시대의 어느 학자가 '사람이 야채 뿌리를 잘 씹으면 곧 백 년을 이룬다.' 즉, 딱딱한 야채의 뿌리를 씹듯이 역경을 견딜 수 있으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함께 읽은 독서의 멤머가 나에게 건넨 말.... "언니는 채근담에서 '항상 온화하게 사람을 대한다.'라는 문구에 해당되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다. 사실이 아니고 그려려고 노력한다고 대답을 하니 이제껏 나를 본 자기의 생각이라는데 나를 잘 봐줘서 고맙다. 저녁에 남편과 채근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위의 이야기를 했더니 고개를 끄덕 거리며 "맞아, 자기는 모든 사람에게 온화하지" 하면서 수긍을 하길래 "그래?" 하면서 되물으니 " 나한테만 안 그려구~~"ㅋㅋ "뭬야? 자기 정말 그럴꺼야? 그렇게 이야기하니 내가 온화할 수 가 없잖아" 하면서 웃었다. 채근담에서 특히 눈에 들어오는 글을 옮겨본다. 평온할 때 마음을 다잡고, 어려울 때 여유를 갖는다.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힘을 길러둔다. 귀와 마음을 맑게한다. 마음이 박한 사람은 자신과 타인에게 박하다.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아야 한다. 마음이 깨끗해야 책을 읽을 수있고 옛 것을 배울 수 있다. 기쁜마음으로 기다리면 복이 저절로 온다 했으니 좋은 마음으로 새해을 열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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