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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불러보세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참 오래간만에 불러보는 노래다. 정겹고 그리운 노래 예전에 엄마가 사준 색동저고리도 생각난다. 진짜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리 농협 하나로 마트로 설날 장을 보러갔다. 어느새 차들이 넘쳐나서 주차도 못할 뻔했는데 착한 알바생 덕분에 무사히 주차를 잘했다. 매번 피부로 느끼는 건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 그중에서도 아채값이 제일 비싸다. 작은 쪽파 한 단 4천원, 애호박 세일해서 2천원, 오이 한 개 1천원, 그래도 고기가 싼 편이다. 재수용품에 가족들 먹을 양식을 담으니 장바구니 3개가 훌쩍 넘는다. 가격대별 사은품은 눈에 차지않아 받지 않으려다 혹시나 싶어서 받긴 했는데 사은품 질좀 높였으면 좋으련만... 둘째 동서는 설준비 음식값을 미리 보내 준다고 계좌번호 좀 알려 달라며 추운데 감기 조심하란다. 막내 동서는 설 장보러 언제 가냐며 함께 가자고 한다. 평소에도 잘하지만 늘 이때 쯤 꼭 전화를 해서 미리 챙긴다. 곶감은 들어왔다고 사지 않아도 된단다. 수더분한 둘째동서와 이쁜여우 막내동서가 함께하니 이번 설 준비도 그럭저럭 잘 넘어 갈 것같다. 은행에 갔는데 신권이 품절이란다. 만 원권은 얼마 들어오지 않아서 금방 나갔고 어느 은행은 아예 만 원권이 들어오지도 않았단다. 이참에 돈도 다리미로 다려야 하나? 저녁때 카톡으로 남편이 식사하고 들어온다길래 설날 장보고 은행 볼일보고 또 마트가고....해서 힘들다고 엄살 부렸더니 고생 많았다며 어제 준 선물로 풀란다. 선물? 스마트폰용 장갑인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다. 장 볼때도 편하고 스마트폰 터치할때도 좋구... 그래도 그거로는 좀 약한데... 화니가 있으면 안마도 잘해주는데 했더니 아들한테 해달란다. 안마대신 알바하고 들어오는 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부탁하니 쾌히 승낙한다. 가래떡을 꼬지용으로 자르고 있으니 남편이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간식이 생각난다며 가래떡을 구워서 먹자고 한다. 후라이팬에 구워서 꿀을 찍어먹으니 그맛 또한 까치설날 맛이다.. 이렇게 며칠 지나면 설날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 블로거님들 설날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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