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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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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얼굴에... 온몸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열꽃이 피었습니다. 설사를 좔~좔 하는 딸아이의 모습에 덜컥 겁이 났습니다. 혹시 수두 아닐까? 행여나 더 아프면 어쩌지? 엄마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집 앞 소아과에 다니는데...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지는 않을까 엄마는 안절부절... 밤에 잠 못 이루는 딸 아이를 품에 앉고 자장가를 불러주며 추~욱 늘어진 딸아이의 모습이 측은해 눈물이 났습니다. 일을 하다 재희가 많이 아프다는 전화에 엄마는 당황합니다. 고마우신 사장님 “ 빨리 병원부터 가 봐라.” “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놀이방에 들러 재희를 덜쳐 업고 소아과로 뛰어 갔습니다. 제발... 더 아프지 말았으면.... 부처님... 하나님.... 삼신 할매여... 돌아가신 시어머님까지 찾으면서 나의 사랑 나의 딸 이젠 더 아프지 말았으면 간절하게 빌고 빌었습니다. 기도 때문이었을까요?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괜히 작은 소아과에 왔나? 고민 하는 저에게 의사 선생님께서 행복한 말 하마디를 건네 주시네요. “ 이젠 괜찮다고...? 열꽃이 피었으니.... 설사를 하는 것도 낳아지는 과정이라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엄마는 의사 선생님 한마디에 눈물이 줄~줄... 엄마 입술은 계속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놀이방에 들러 재희 내려 놓고, 다시 회사로 오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내새끼 장하다고.... 많이 아프지 않고 조금만 아파 줘서 고맙다고... 아픈거 잘 참아줘서 고맙다고... 다시는 아프지 말자고... 4일동안 물도, 우유도 잘 먹지 못해 엄마 속을 끓였는데... 오늘부턴 맛있는 이유식 많이 만들어 주겠다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딸 재희야! 태풍이 오려는지 비바람이 거서게 불어 옵니다. 하지만... 엄마 마음의 태풍은 이미 산 넘고, 바다 건너 멀리 도망가 버렸습니다. 이젠 행복한 뭉게 구름과 아름다운 무지개가 가득한 가을 하늘처럼 엄마와 재희 마음에도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겠지요. 내일이면 한뼘 더 자라 있을 딸 아이의 해맑은 모습을 상상하면서... 잠 못 이룬 지난 날들의 피로는 어디로 숨었는지... 딸아이가 괜찮다는 한마디 만으로도 엄마는 마냥 행복해집니다.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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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켓송이 인기가 있나 보네요. 온가족이 함께 들어도 재밌다. 모티켓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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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머리 방울 1,000원 병원비 : 21,000원 ( 건희, 재희 병원비 6,000원, 재희 링겔 비용 15,000) 약값 3,500원 (건희, 재희) 충무김밥, 새우 호박죽 , 키위쥬스 8,000원 8월 28일 목욕비 (건희, 건희아빠) 10,000원 건희, 건희아빠 점심값 10,000원 건희엄마 물리치료비용 3,000원 재희 링겔 비용 15,000원 건희 아빠 병원비 3,000원 약값 ( 재희 3,000원) 건희아빠 약 12,800원 합계 : 90,300원 반성: 아가들 잘 돌봐서 아프지 말자. 병원비를 너무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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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켓은 아가일때부터 가르치면 좋을것 같네요. 모티켓 삼쳔지교... 모티켓을 수호하는 아버지의 모티켓 교육열전... " 아가야! 모티켓은 꼭 지켜야 한데이." 모티켓 ( 핸드폰 예절)을 가르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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