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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pace 21-2004 festival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Lady, Ready! (영상과 현대 음악 공동 창작: 10월 1일) Imaginary Journey (한국 현대음악 앙상블 초청공연: 10월 2일) Music Box I (한국 Counter Tenor 협회 초청공연: 10월 3일) Music Box II (Musique Ancienne 초청공연: 10월 5일) In Passion (Ensemble Flu...Ba 초청공연: 10월 6일) In Love & Beauty (Soprano 박 연희 초청공연: 10월 7일) In Friendship (TIMF 앙상블 solists 초청 공연: 10월 9일) Exhibition of Contemporary Music (현대음악전 10월1일~9일 문화일보 갤러리 
/ AM 10:00-PM 6:00) 장소: 문화일보 홀, 문화일보 갤러리 일시: 2004년 10월 1일~9일 (PM 8:00) 주최: Music Space 21 후원: 한국 문화예술진흥원 협찬: 대림산업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공연 개요: 전시장의 음악회와 공연장의 영상을 통해 인접 예술분야간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구하며 예술인 스스로 "창조하는 음악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 하에 과거, 현재의 음악을 
통해 미래의 음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공연 컨셉: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은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한 과거, 
혼돈스러운 현재, 거부할 수 없이 다가오는 불안한 미래를 더듬어서 자신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조각을 찾아 주고자하는 작업입니다. -공연 세부내용 Lady, Ready! 영상과 현대 음악 공동 창작(10월 1일 문화일보 홀 / PM 8:00) 조 인선, 임 영미, 왕 치선 한 옥미 (작곡) 함 현주, 심 아진, 김 윤경, 김 시연 (영상작업) Lady, Ready! 영상 스틸사진, 작곡가들의 악보 등의 공동작업 과정의 흔적을 보여주는 
음악 홀 로비를 활용한 전시 (10월1일~3일 문화일보 홀 로비) Imaginary Journey 한국 현대음악 앙상블 초청공연 (10월 2일 문화일보 홀 / PM 8:00) 황 성호의 영상, 전자음악 기악 앙상블 작품연주 Music Box I 한국 Counter Tenor 협회 초청공연 (10월 3일 문화일보 홀 / PM 8:00 ) Mozart, Handel, Bach, Vivaldi, 김 보현의 작품연주 Music Box II Musique Ancienne 초청공연 (10월 5일 문화일보 갤러리 / PM 8:00) Cembalo(주 현정), Cello(구 수정), Guitar(서 정실) 앙상블 Vivaldi, Bach, Boccherini, 성 두영, 김 봉호의 작품연주 In Passion Ensemble Flu...Ba초청공연 (10 월 6일 문화일보 갤러리 / PM 8:00) Marimba(도 혜경)와 Flute (김 정임) 앙상블 Handel. Piazzolla, 장 정익 의 작품연주 In Love & Beauty Soprano 박 연희 초청공연 (10월 7일 문화일보 갤러리 / PM 8:00) Soprano (박 연희)와 Harp (박 라나) 가 함께하는 무대 아일랜드 민요, Britten, 정 태봉의 작품연주 In Friendship TIMF 앙상블 soloist 초청 공연 (10월 9일 문화일보 갤러리 / PM 8:00) Stockhausen, 문 성준, 김 규동 의 작품연주 Exhibition of Contemporary Music (10월1일~9일 문화일보 갤러리 / AM 10:00-PM 6:00) 현대음악 창작곡과 영상, 공연무대를 위한 설치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음악전시회 
 
 
 
 
 
 
 
번잡한 일상의 과제를 묵묵히 수행하다가
문득 나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나서.....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당혹함이란....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은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한 과거, 혼돈스러운 현재,]
거부할 수 없이 다가오는 불안한 미래를 더듬어서
자신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조각을 찾아 주고자 하는 작업이다.

음악과 미술을 공존시키는 그런 
색다른 예술인듯 싶습니다.
본공연은 보지 못하고
문화 일보 사옥 2층에 있는
그림 전시관에서
비디오와 오디오 그리고 벽에 그려진 그림 정도만
감상하고 왔습니다.
실험예술을 하는 분들의 기법은 난해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색다른 음악과 비디오로 보여주는 그림
그리고 바닥에 깔린 등받이 없는 의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참 동안 
그 의미를 찾으려다 실패를 하였네요
항상 실험예술은 이런식이기는 하지요
의미도 잘 알지 못하면서도
아 ~ ~ ~ 이런 기법도 생겼구나 하는 정도요
예술가들을 다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가을이 무르익는 오늘같은 날은
어떤 전시회나 발표회라도 다 좋은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위의 저녁시간의 프로그램은 전석 만원씩이고
낮의 전시회는 문화일보 사옥 이층에서 하구요
무료입니다.

미술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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