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또 하나의 나

명절이 지나고 사흘째... 이제 또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근데 난 아직 명절후유증??? 을 앓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다. 내겐 아직 끝나지않은 명절같은 느낌.. 늘상 그렇듯 마음도 몸도 조금은 힘든 맏며느리의 역할은 별다른 오차없이 잘~~~ 끝냈는데 딸의 역할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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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지않은 아줌마..??..^^ | 나 또는.............

2004/01/14 13:00

요~~며칠 괜시리 마음이 좀 그렇고 그런날... 그래서 그랬는지 남편의 그리 특별하지도 않은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참 많이 섭섭했다. 원래 남편이나 나나 우당탕퉁탕 다투는 성격이 아닌지라 다툰것도 아니었고 나혼자 속으로만 섭섭한 일이었다. 혼자서 이궁리 저궁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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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누기.... | 나 또는.............

2004/01/02 12:15

연말즈음.. 종강을 하고도 계속되는 아르바이트로 집에 올 시간이 없다는 큰아이 얼굴이라도 한번 볼량으로 대전을 갔었다.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잠시 얘기를 나누다 돌아오는길 시계를 보니 오후 3시를 막 넘어가고있었다. 내친김에 시댁을 들러서 가기로 생각하고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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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 나 또는.............

2003/12/31 23:13

새해를 한시간쯤 남겨두고 있네요. 이제 이렇게 한 해가 저물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돼려하네요. 그동안 변변찮은 소피아의 블러그에 다녀가신 수선화님, 엽기녀님, 오렌지님, 로리님, 애니님, 산부님, 파키라님, 또리야님, 써니님, 세번다님, 로즈님, 꽃님, 앙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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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 나 또는.............

2003/12/24 09:14

크리스마스 전야.. 딱히 어떤 종교를 안가진 사람이라해도 웬지 함께 축복을 받을거 같은 느낌... 눈이라도 내려줄듯한 모습이다 하늘은.... 어젠 모처럼 남편과 함께 집근처 산엘 갔다왔다. 그리높지도 않은 산자락을 오르며 평소 그냥 지나치던 내가 사는 작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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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크리스마스 | 나 또는.............

2003/12/21 08:34

벌써 12월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어떤일에 푹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본 순간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놓쳐버린것같은 느낌이네요. 아직 끝내지못한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말이지요...ㅠㅠ 그간 이런저런 핑계로 내 마음에 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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