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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층(저희 회사가 좀 넓은데 그 한쪽 부분..사무실 6개)에근무하는 여사원 모임이 있었네요....한번씩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다들 결혼하고... 아기를 가지고 낳고 하느라 뜸했었네요.. 어젠 그동안 사연들이 좀 있어 모임을 억지로라도 가졌네요저녁에 '갈비마트'에서......그래서 그런가모다들 제정신이 아니었죠하하하~~~~호호호~~~~시끌 시끌....뻑쩍 뻑쩍......처음엔 고기를 구워먹고소주에...맥주에...한잔씩 하고 있었는데요즘 유행하는 폭탄주를 마셔야 한다나?한잔.......두잔.......석잔.......정신이 하나도 없네요목소리 톤도 올라가고..... 전...재민이 가지면서 술이 씹어서 못먹었죠낳고 난후에는 민아가 저없이는 잠을 못자서 굶었구요커가면서는 너무 별난둥이라서 데리고 다닐수가 없어서굶었네요...원래부터 술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많이는 못 마시고큰컵으로 마시는 맥주보다작은컵으로 마시는 소주를 선호했죠그랬는데 워낙에 굶으니까맥주 한잔에도 뽕 가더라구요그래서 자연스레 금주가 되어버리더라구요그러다가최근에 들어서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네요일이 많으니까 술자리도 생기고 그러니 자연스레 .... 그래도...어젠 좀 과했죠...1차에 그리 마시고2차에 또 마시고3차에 마시고4차에 노래방가서 쉬었네요....에궁~~~4차까징....(부끄러워라) 분위기가 그리 가버리니 안먹을 수도 없고속 부대낀다고.....머리 돈다고 일찍 일어날 수도 없었네요...그래도 기분은 좋았죠... 언니...동생들과 웃으면서.... 울면서......그동안 사연들이 봇물처럼 터져 버리고.... 마지막엔 모다가 웃으면서 헤어졌죠... 오늘이 정신이 없네요 머리는 멍하구....속은 울렁울렁...꼭 배를 탄 기분이네요... 오전에 랑 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랑 ; 아침에 밥은 먹구 갔나?별 ; 아니... 안 먹었어랑 ; 뭐라도 먹지....몸은 어떻누별 ; 속이 부대껴서 못 먹겠다...머리만 조금 아프다랑 ; 다른덴 괜찮구....몇 시에 왔누별 ; 1시 30에 왔다랑 ; 1시까징 안자고 있었는데 나 자고 들어간후 바로 왔네별 ; 잔다고 그랬잖아...안자고 있었음 연락하지..그럼 데리러 오라 그랬는데.. 이랬습니다...제가 간이 부었죠...뭐 한놈이 성낸다구......ㅎㅎ제가 자지말고 기다리라 그랬거든요마눌 오늘 술 많이 먹을것 같으니까...데리러 오라고그랬더니 11시30분에 전화와서는머리 아파서 자야겠다구....그래서 알아서 갈테니까 자라구.......그래서 자는 줄 알았죠안그랬으면 좀 더 빨리 들어갈수 있었을텐데...... 간만에 마눌이 외출한거라 랑이가 아무말 안하고 들어주는거랍니다아님 입이 한다발은 나왔을걸요..... &&&&&&&&&&&&&&&&&&&&&&&&&&&& 지금 별이가 아픕니다 술병이 난 거죠.... 그래도 출근했으니 일은 다해야죠....ㅎㅎ 퇴근시간까지 꿋꿋이 견딜수 있도록빌어주세요술병이라 욕하심 안됩니다....ㅎㅎ 편지지....안개숲님방에서......안개숲님....사랑합니다여러님들....사랑합니다.....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 되세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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