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가기...

[60년~70년대 그때 그시절..]
 화장실이 부족하던 그 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지요 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면 번데기 아저씨는 한번 찍게 해주었다 용돈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던 시절 버스 회수권으로 떡복기를 사먹을수 있었다 이 때는 왜 우측 통행이었는지... 인성교육의 기본인 윗분잘모시는 예의가 습관화 되어있는 착한학생들이 많던 그시절 마룻 바닥에 염색을하고 양초와 색필가루로 마루바닥을 광내고 미끄럼 타기도... 이상하리 만큼 시험 기간만대면 왜? 이리도 잠이많았는지 참고서 및 수련장 산다고 속이고 돈들고 만화 가게로 직행
 학교와 선생님 몰래보던 영화가 더욱 더 재미가 있었는 모양이다 어려운 그때 시절이었지만 엄마들은 장남이라고 때로는 장조림을 싸주셨지요? 무거운 짐을 싣고가는 수레가 지나가면 항상뒤에서 밀어주던 착한학생들이 많던시절 국산품 애용과 아껴 쓰자는 구호가 많던시절 콩 자반과 멸치 볶음은 반찬중 의 으뜸~! 시간이 있을때는 항상 동생을 돌봐주는건 일상의 기본이었던 시절 여 학생들만 지나가면 괜스레 폼나게 걷던 남학생들 있는집 아이는 귀한자식들..없는집 아이는 어둠의자식들 그때는 눈이 수도없이 많이도 내렸답니다 말뚝박기 - 가위, 바위, 보...
 동네 골목대장 말썽꾸러기 개구장이 아이들..
      위의 사진들이 대략 60~70년대 제가 초,중학교다닐즈음 그 무렵이었던것 같습니다.
80년대 이후부터 초고속성장을 이루어 지금에까지 이르렀던것이지요..
저때 당시는 집에 전화 한대만 있어도 큰 부자로 치던때인데..지금은 너나할것없이
핸드폰으로 거리,공간에 제약 받지않고 살수있을만큼 눈부시게 성장한시대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교육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내어릴적 그때 그시절과 별반 달라진것이 없다는것을 많이 느끼셨을것입니다.
우리의생활과 사고방식,경제문화는 21세기를 향하여 달려나가고 있는데..
우리나라 곳곳에서 아직도 저시절을 해메고있는 계층들때문에..우리의 삶에
더이상 진전이 없이 심한갈등과 불화만을 초래하고 있는것이지요..
그 제일등 공신이 정치인..공직자..교육자들..아직도 유교 공경사상에 자만하며
험한입김 불고있는 유림들..선진국은 우리나라처럼 공직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국민들의혈세로 살아가며 만년정년이 보장되어 있는 공직자들은 나태하고
부패하기 마련이고 어디를가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어있지요..
사기업과 공기업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있을것입니다...우리의 사기업은
지금 막강한경쟁력을 가지고 세계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공기업..학원은 사기업이나 마찬가지인 자율경쟁 체제입니다.
수능입시체제는..이런 모순된제도하에서 날이갈수록 아이큐가 높아져 가고있는
아이들에게 적응하기 위해서..고도로 지능화된 문제만을 출제할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교육체계는 교육관계기관 따로..학교따로..학원따로..당연히 자율경쟁체계
에서 공부한 학원의 경쟁력이 높을수밖에 없는것이기에 학부모님들이 출혈을
해서라도 학원에 보내고있는것입니다..우리 어릴때만해도 공교육과 독학으로 
개천에 용나듯이 좋은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만..지금은 다릅니다
비정상적인 교육관계기관 체계나 무너진지 오래된 학교 공교육을 믿고 입시에 
응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지금 우리나라의 기막힌 모순점이나 걸림돌이
되고있는 정치분야가 혁명적으로 바뀌지 않고는 이 교육문제 절대 해결 되지않습니다.
저도 큰아이 대학교까지 보내는동안 많이 절망하고 또 절망했던 세월이었습니다.
이넘 저넘 대책없이 긁어놓고 무책임하게 사라질뿐..그래서 이번 총선이 상당히
중요한것입니다..오래묵어 낡을대로 낡아 더이상 지탱하기조차 힘든 고철 덩어리를
이제는 공중분해시켜 더이상 눈앞에 어른거리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에 정치분야에서 개혁만 이루어진다면 그동안 번데기 주름살을 지게만든
모든 원인들이 소멸함과 동시에 교육은 물론 여성,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그래도
한번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세상이 빠르게 찾아올수 있을것입니다.

교육

덧글(23)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