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두리번 거리다 찾아 냈습니다....
정말 쉬원하고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벌컥벌컥 소리내서 한잔 원샷 하고 싶은 맘 꿀떡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찌 한일도 없이 흘러 간거 같아 후회 스럽군요....
모든 사람들이 어찌 하루하루 후회 하지 않을일만 하면서 살겠습니까 마는.......
오늘은 이것저것 생각에 갑자기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그리워지네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는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 오늘 좋은일 있었던 모양이구나"
"너 오늘 선생님께 꾸중 들었던 모양이로구나!"
엄마와 나 사이엔 우리 둘만의 아는 암호 같은게 있었던거 같아요.
딱히 "엄마만 보세요"라고 쓰지 않아도
눈짓하나, 표정 하나만으로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는 암호 말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암호가 있는거 같아요.
살며시 잡은 손에서 전해져 오는 체온만으로도
그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오늘은 제 표정만 봐도 제 맘을 알아주셨던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