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독백
기본 주제방 2003/10/28 16:22   http://blog.azoomma.com/zizibe1203k/103122

안녕하세요?

첨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지금 제 심정이 넘 답답해서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마땅치 않고해서 혼자만의 넋두리라도해야 견뎌낼거 같아요

 

전 결혼한지 8년차되는 주부입니다.

아직 애기가 없어 몇년동안을 병원과 동거동락을 해야만 했어여.

인공수정도 해보고 시험관아기도한번했다가 실패하고 지금두번째로 한 상태인데.....

임신은 임신인데 약한임신이라 호르몬 수치가 잘 안올라 가서 전전긍긍하고 있어여.

맏이에다가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눈치아닌 눈치를 보고 있는중이랍니다.

시어머니껜 상세하게 말씀을 안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망하실까봐.....

호르몬 수치가 잘 안오르면 유산될수도 있고 자궁외 임신일 수도 있다는데 .....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될수있는 자신이 있는데 하늘은 왜 쓸데 없는덴 아이를 잘도 주더니 꼭 필요한 곳엔 이토록 무심할까요?

혹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기도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