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고향 갑니다 ♡
저의 고향은
첩첩산중의 깊은 산골에 자리한
가까이에 지리산이 있고 옆에는 섬진강이 흐르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전라북도 순창이에요
고창장의 고장..다 아시죠?
거기서 태어났고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그래서 제 마음속에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구요
부모님은 아직도 고향에서
농사일을 하십니다
그렇게 사시는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힘들때나 기대고 싶을때
언제든지 달려갈수 있는 가까운곳이 아니기에
많이 아쉽기만 했는데요
이렇게 가끔씩
부모님을 뵈러가는것도
저에겐 아주 큰 기쁨인거 같아요
오늘이 바로 그런 기쁜날중에 하루 이구요
지금..마음이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며칠 안보이더라도
저 생각 많이 해 주실거죠?
저도 님들 잊지않고 매일 생각할께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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