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빼로데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줌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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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가 리포터로 활동하는 푸드채널의 빼빼로데이 이벤트 쿠킹클래스가 블루폰트에서 있었습니다.
어젯밤 푸드채널의 직원전화를 받고 꼭 참여해달라고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 주변 몇몇분들한테 전화를 했었습니다.
사라 주니후니언니 푸드채널 제방에 자주 오는 미선씨랑 4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2년전 딸기무스만들때 만났던 유명하신 브래드가든의 정주연선생님이 특강을 해주셨는데 아주 간단한 레시피로 쵸코릿 만들기를 했습니다.
다크와 밀크 쵸코릿을 중탕하여 47도를 넘지않는 온도로 녹여서 액체화된 쵸코릿과 아몬드 마시멜로를 함께 섞어서 틀에 넣고 굳힙니다. 식힌후에 썰어서 막대기 쵸코릿을 만들었습니다.
짜주머니에 쵸코릿을 넣어 쿠키에 그림도 그려넣고 글씨도 새겼는데 "아줌마닷컴 사랑해"라고 주니후니 언니가 썼습니다.
우리팀의 활기가 전해져서 다들 재밌어했습니다 만들면서 내내 사진찍기 빠빴고 닮은꼴 아줌마들처럼 앤돌핀 팡팡 터뜨리고...........
12명이 참여했는데 남자가 두분~섬세한 부분이 많았고 질문도 예리해서 참 기억에 남는 청이점이었습니다. 빨간 앞치마를 두른 두사람은 푸드채널의 기획파트 피디와 운영자~
햄스빌의 홍민석 연구원의 소시지 만드는과정을 시연해주셨고 저도 참여해보았습니다 양장을 기구의 연결부에다 끼워서 다져진 고기를 조절해가면서 앞으로 쭉쭉 밀어내듯이 소시지를 만들어갔습니다.
두번째 cj의 소시지를 이용한 케밥과 또띠아 만들기 우리팀은 3명이어서 4인분을 받았습니다. 점심도 안먹고 갔기에 은근히 욕심을 좀 부렸지요.
라퀴진의 신지연선생님의 시원시원한 강의가 시작되고 시중에 파는 칠리소스맛이 아닌 아주 깔끔한 소스에 입이 개운해지더군요.
하나씩 주섬주섬 먹기도 하고 정겨움을 만들었습니다. 또띠아랩은 구하기가 쉬워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생일파티할때나 간식으로 차려내면 인기만점이 될것 같더군요.
구워지는 향에 취해 꼬르르 배는 점점 고파졌고 김치와 또띠아를 먹고 싶은기분 시원한 맥주도 한잔 생각나던 시간~
다음강의준비에 바뿐 신선생님의 끝마침에 기념촬영을 하고서
이뿌게 만든 케밥을 들고서 만족한 표정을 지었던 우리 아줌마들~ 소시지 만들기를 할때 어찌나 적극적이던지 햄스빌 클래스에서 만났다던 홍연구원의 상봉에 두언니 반가움을 나타내고 아줌마닷컴의 햄스빌 모니터라고 어께에 힘좀 주고서~
먹음직스러운 또띠아 너무 귀여워서 남자두분이 만들었던 작품을 올려봅니다 가운데 새 쿠키모양의의 센터피스가 너무 앙징스러웠습니다.
직접 사인해서 받았습니다. 차분하면서 은근한 애교를 가진 작가의 미소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깜깜해지고 비는 더 부슬부슬 내리고 주니후니언니와 윤지엄마와 함께 택시를 타고 압구정역으로 ~
사진으로 만나다가 얼굴만남을 한 주니후니언니 너무 반가웠고 새로운 앤돌핀을 만들어주셔서 기분좋았습니다.
빼빼로데이 젊은세데들이 나누는 날인냥 했었는데 찬이송이에게 멋진시간을 만들어줄 꺼리가 생겼던 괜찮은 쿠킹클래스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