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패션에 신경써는 두딸때문에 온방이 옷판~
어렸을때 찬이송이 촬영해준 비디오를 보다가 갑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그때 입었던 비키니를 꺼내오는것입니다.
어찌나 놀랍던지.............입기도 잘입고 폼을 잡으면서
"엄마 사진 찍어주세요 김치"라고 외치는 딸둘을 보고 그냥 있을수가 있어야지요
송이의 폼보세요 모델같은 느낌이 팡팡!
엄마닮아서인지 사진찍는것 억쑤로 좋아하고 꼭 사진찍어야하는줄 알고 있답니다
찬이도 송이랑 똑같이 찍어달라고 한폼잡고 참 웃겼습니다
두딸때문에 내내 웃음 다이나마이트였습니다.
아이들 자라는것은 금방이라고 하더니 사진을 봐도 실감이 되네요
찬이송이 8개월때 사진입니다 수영복이 커서 실로 꼬매서 입혔던 기억이 나네요
이날이 무슨날인가 하면
롯데월드에서 음료수 2% 축제가 있던날
CF촬영이 있었는데 찬이송이가 외할머니와 까메오 모텔로 등장했을때였습니다
외할머니의 못말리는 열정이 역력히 보입니다
외할머니도 비키니 입으시고 두손녀를 안고 2%에 참여하셨습니다.
실내이긴 해도 그때가 한겨울 12월이었거든요
아 생각만 해도 추워지네요
참 많이 컸네요
벌써부터 자기스타일을 고집하려는 두딸 찬이와 송이
엄마 아빠를 웃겨주는 복덩이
행복지수를 만드는 제조기
두딸의 패션쇼는 앞으로 계속 쭈욱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