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생각하게한 생생요리의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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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채널 녹색연합 교보생명이 함께한 생생요리축제
건강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자는 취지의 생생요리축제는 음식쓰레기 안나오는 레시피로 음식만들기를 해야하는것인데 거의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내용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할까요?
휴일이어서 나들이 삼아 가족의 참여가 대부분이었고 음식축제와 친환경제품들의 전시 짚만들기 수세미비누만들기등 다양한 볼꺼리가 있어서 아이들의 산교육장이었습니다.
나눠진 식권은 유기농식단으로 꾸며졌습니다. 찰밥에 미역국 나물무침 김치 콩으로 만든 고기장조림 야채샐러드등 푸짐한 먹거리였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남편도 한몫을 하고 송이는 아빠에게 매달려 주변구경에 온사방을 둘러보느라 바빴습니다.
500인분의 점심이 준비되어졌는데 참여한 사람이 다오질 않아서인지 밥이 좀 남은듯 하더군요. 식권안받은 사람에게 식권을 나눠주는 행복감도 느끼면서 ~ 아줌마닷컴 우리블로거님들은 혹시 안오셨나하고 내내 살폈는데 ............?
찬이송이맘은 푸드채널의 팀들과 도시락을 먹는데 식반에 밥이 훨씬 맛있어보여 다시 하나를 더 받아와서 먹었다니까요. 미역국이 그리워서요.
요리가 마무리되고 아이들의 연극 뚱이공연을 하기전 흥을 돋우기위해 올챙이송을 불렀습니다 몇아이들을 나오라고 했는데 찬이송이도 나갔습니다.
오빠와 언니들사이에 끼여 신나게 잘따라하던지......특별할때만 아주 가끔씩 먹는 사탕을 받아들고 좋아하는 찬이송이를 보고 제가 더 즐거웠습니다.
맘미미야님의 발아흑미찰밥이 인기상을 받았고
떡사랑팀의 콩설기와 보리찰떡 송화흑임자 다식 (칼라님과 쿠킹맘님의 작품)
크로렐라로 만든 쿠키와 머핀 (해피빵님과 비스킷님의 작품)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것 참 중요한것인데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기피할때가 있고 조리방법이 특별한것은 아닌데 몰라서 못할때도 있었을겁니다 우리의 식탁을 조금씩 변화를 가져와야할때입니다.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밥상은 우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왔던 소박한 밥상입니다.
푸드채널의 우영희선생님도 자리해서 만남도 가지고 찬이송이맘을 아는 분들도 있어서 반가움도 나누고
생생요리 축제에 참여했던 푸드채널의 요리카페 방장과 기획팀의 담당피디 운영자 팀웍이 잘이루어진 멋진시간이었고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덕분에 가족나들이까지 겸해서 더 좋았던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블로거 아지트에러로 어쩌다 겨우 로그인이 되면 신나는 인간문화재의 기분 아실란가 모르겠습니다 50~100번정도의 로그인작업을 합니다 안되면 그러다 안되면 또 실망하고 못들어가는 사태가 이어지고.............. 혹시 바로 꼬리인사 못드려도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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