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를 마치고 인사동에 들렀습니다.
토토에 들러 뭐좀 살까하고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줄인형 타조
타조를 파는 싸나이들의 코믹한 장사수단에 발길을 멈추게 되더군요
재밌게 인형놀이를 연출하고 앤돌핀을 만들면서 함께 웃음폭발
우울증을 없애준다는 줄인형타조
퀴즈를 냈습니다 두 싸나이에게~
치약중에서 제일 좋은 치약은?
막웃더라구요 마술을 부립니다 쨘~
가방에서 닥터세닥과 크리스탈치솔을 꺼내 막 떠들었습니다 약장사처럼
모델이 되겠다고 나선 두싸나이 팔던 줄인형 타조를 제쳐두고
닥터세닥 홍보맨이 되었답니다.
우울증을 없애준다는 줄인형타조를 능가하는 닥터세닥의 인기는
인사동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닥터세닥 때문에 인기가 잠시 밀렸던 타조 줄인형
작은것 3000냥
홍보해준 두싸나이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할것 같아 2개 샀습니다
찬이송이에게 공연해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