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쟁이 치킨킬러라는 닉네임을 붙여줄만큼 고기에 열정을 보이는 두딸
특히 찬이가 더 집착을 보이면서 먹는양에 어른들이 다 놀랄정도~
워낙 치킨을 좋아하는 찬이때문에 닭날개를 사서 해주면 혼자서
10개이상을 해치웁니다.어른은 먹을수도 없어요 너무 잘먹는 찬이때문에~
7개월때 이유식을 시작한 두딸에게 늘 바빴습니다. 이것저것 챙겨서 해먹이느라고~
잘먹는 두딸을 바라보면 늘 흐뭇했습니다
태어났을때의 고통이 많았기에~
요리수업에 찬이를 데리고 갔는데 어찌그리 잘먹던지
마침 메뉴가 꼬치구이여서 찬이에겐 딱이었거든요
함께 수업하던 이모가 찬이 잘먹는것을 보고 꼬치를 더 챙겨주고
잘먹는 사람은 어디가든 복을 받는다고 하더니 먹을것이 생기네요.
구리에 있는 맛집인 고깃집 갔을때도 찬이송이 챙겨먹이기 바빴습니다
다른 테이블 손님이 갈비를 더 챙겨주시고 너무 잘먹어 이뿌다고 하시면서~
항상 냉장고엔 고기나 닭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주 찾으니까요.
찐계란도 꼭 2개는 먹습니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갈비쟁이가 되어도 좋다"
요리수업에서 배운 꼬치구이 실컷해줘야 겠어요.
잘먹는 두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행복은 특별한것에서 오는것이 아님을
늘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보물 찬이송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