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더 놀께요.
우리딸 찬이송이 2004/05/25 00:50   http://blog.azoomma.com/yuk0923/131937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비디오 테잎을 하나 살까해서요

찬이송이에게 별로 사준것이 없거든요 이때까지 ~

 

장난감도 얻었었고 옷도 쌍둥이카페회원한테 물려받고

책과 교구도 아는 분한테 선물받고

욕심은 있어도 그다지 돈을 들여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던 탓에

 

제가 산것은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

노래가 나오는 전화기와 변기2개 또 뭐더라.......

 

 

 

놀이방에 잠깐 놀아라 하고 바로 옆에서 비디오테잎을 보고 있는데

송이 넋이 나간듯  tv의 비디오를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찬이는 삐에로가 나오는것을 보고

갑자기 눈이 똥그레져서 도망을 가고~

엄마가 삐에로 옷 자주 입어서 익숙해져 있는데 아마도 분장을 해서 그랬는가 봅니다

전 분장을 안하거든요.

 

어느새 팬더곰 놀이기구에 가서 관심을 보이는 찬이가 송이까지 몰고 갔네요

가자고 해도 한참동안 내려오지 않으려고 해서 애먹었습니다.

집근처 약국앞에 있는 말타기앞을 지나갈때마다 태워 달라고 했는데......

 

둘이 바구니모양의 통에 들어가 꽤 앉아 있었네요

찬이는 참 터프합니다.

꼭 해야하면 하는 집착이 강한 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