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착제라고 표현하고 싶은 친정부모님!
찬이송이 태어난 이후로 두분께 마치 큰빚을 진듯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돌아다니시는것 억쑤로 좋아하시는 친정어머니
게이트볼에 심취하셔서 세상가는줄 모르지만 찬이송이한테 어머니를 빼앗긴지
오래된 친정아버지
쌍둥이를 내내 봐주셔서 딸 활동 편안하게 하라하신 어머니의 깊은 마음에
어떤 고마움을 표현할수 없겠지만 전 아무래도 어머니의 영향이 저의 삶의
전부라고 해도 될만큼 어딘지 모르게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일에 대한 도전의식
당당함을 가진 자신감과
끝까지 달려드는 집착
또 친정아버지의 정확성 이런것들이 저의 모습을 만들어준 장점들이었습니다
작년에 두분은 배낭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태국과 앙콜왓
앙콜왓 유적지의 그높고 가파른 계단을 오리내리는 모습에선 정말 용기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손짓발짓 해가며 코믹한 콩글리쉬에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어려움없이
척척 해내신것에 젊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찬이송이한테 묶여서 여행도 못다니시고 계시지만 내년 봄에 두분만의 여행을
꼭 보내드리고 싶은 큰딸의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