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삶~~~~*^^* 2008/03/04 18:51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69121


오늘도 눈은 요렇게 아름답게 내렸네요..

아마 올해 마지막 눈이 될런지 몰라

눈에 쏘~~옥 넣었답니다..

겨울엔 눈이 오면 보름이 넘게 눈이 쌓여 있었는데

요즈음은 그래도 봄이 오고 있으니

눈이 그치면 금방 녹아 버리네요..

 

날씨가 맑아져 서울 나들이를 할려고

버스에 올랐는데

띠리~~~링!

작은 아들이 집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핸폰으로 했다며

   "서울은 지금 눈이 많이 오니 엄마 어디세요..."

   "서울 나갈려고 버스 탔어..."

아들왈..

    "엄마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위험하니

      다음으로 미루세요." 하잖아요..

하지만 이미 버스는 출발 했어요..

미사리에 가까이 가니 점점 어두어 지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눈은 조금 오고 그쳐

아들한테 덜 미안했어요..

전 서울만 나갔다 오면 눈도, 목도 ,몸도...

다 피곤해져요..

이젠 정말 시골 사람이 된 것이겠지요...

저녁을 차려야 하는데 올만에 아컴이 열리는 바람에..

조금만 더 하면 배고프다 할 사람이 있어 들어 가야겠어요..

훈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