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삶~~~~*^^* 2008/02/25 15:19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68481

 

지난 토요일 태안에 다녀 왔습니다..

언제부터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교회에서 간다고 공고가 났기에

신청을 해서 갔습니다..

 

새벽에 6시에 집을 나섰지요..

교회에 7시에 도착해서

태안을 향해서 달려 갔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부는지

추위를 힘들어 하는 터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모든것을 잃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니

넘 부끄러웠습니다..

 

 8차례 교회에서 갔는데

한 권사님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다 참여 하셨다네요..

그 분은 연세가 많으셔서 할머니 권사님이신데

가는 내내  하늘을 쳐다보며 찬양을

조용 조용 부르시는데

마치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듯

천사와 같은 얼굴 이였답니다..

전 그 모습을 보는 것 만도 은혜가 되어 눈물이 나왔어요..

 

도착해서 바닷가로 내려가 보니

아직도 넘넘 손길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돌마다 기름이 묻어 마치 제가 숨을 못쉬는듯 했습니다..

 

일찍 출발은 했지만 먼 거리라

물이 들어 온다 해서 많은 시간을 못해서

돌아 오는 길에 기름이 잔뜩 묻은 돌이 생각이 나서

맘이 무겁고 가슴이 아파 왔습니다..

 

아직도 우리 손길을 기다리는 그곳에

많이 참여 해주셨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가 나왔습니다..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