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작년이 되네요..
12월 28일날 늦은 밤....
사랑하는 재롱이가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컴에 들어 오고 싶어도
눈물이 나서 나가곤 했습니다..
재롱인 우리에게 한 가족이라
빈자리가 넘 커 맘이 아파요.
언젠가는 이리 알려야
제가 컴에 다시 돌아 올수 있을것 같아
오늘은 큰 맘 먹고 들어 왔는데
역시 눈물이....
남편도 넘 아낀 우리 재롱이라 맘이 많이 아플텐데
서로가 애써 태연한척 하느라 돌아서 눈물을 훔칩니다..
혼자서 눈물 흘리다가도
마주 보면 아무 일 없는듯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서로의 눈가엔 붉게 물들어 있지요..
전부가 재롱이의 흔적이라 가슴이 넘 아프지만
자식을 보내고도 견디는 사람도 있는데...
맘을 다져 봅니다..
평소도 넘 깔끔한 재롱이가 가는 날까지도
밖에서 대소변을 해결한 우리 재롱이...
우리 맘 한구석에 아마 영원히 남아 있을껍니다..
사랑했던 날들을....
재롱아!
너로 인해 우린 너무나 행복했었단다..
고마워....!
새해, 많은 블로그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사랑하는 동생들,블로그님들...
기쁨과 건강과 행복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