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도 집 주위가 안개에 쌓였는데
볼 일보고 집으로 들어 오는 길이
마치 '파리는 안개에 젖어' 처럼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요..
포근하면서 안개낀 저녁이 내맘을 따뜻하게 해 주네요..
그래서 핸폰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예상에 없이 토요일날 배추를 절구어
주일날 30포기 일년 김장을 해치웠습니다..
양평 들어 오기 전엔 꿈도 못꾼 일인데
양평에 들어 와서는 혼자도 잘 담게 되었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은 천근이고....
맘은 깃털이였네요.....
김치만 쳐다 봐도 행복이 한가득 한거 아시죠..
덕분에 물리치료 받고 왔심다..
다들 몸살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김장 담그세요...